당장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의료기기에 한해서만 소규모 생산시설의 설치를 허용해 온 것을 기업의 본사가 첨복단지 내에 위치하면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제품까지도 단지 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무분별한 임대 난립을 우려해서 입주기업의 임대를 제한하였던 것도 공동연구 수행 등 임대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임대를...
총 3개 국가산업단지(1,2,3,)와 1국가산업단지 내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첨복단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로 구성돼 남북을 잇는 경부측과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의 중심에서 자리해 국내 바이오산업에 미치는 파급력과 확장성이 크다는 것이 강점이다.
바이오산업의 메카, 오송바이오클러스터
충청북도는 국내에 바이오라는...
이에 대해 최 국장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산·학·연·병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관 주도의 협의체뿐 아니라, 민간 주도의 자생적 협의체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까다롭고 복잡한 규제가 산적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업 간 연구개발(R&D) 협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고속철도(KTX)동대구역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리는 이곳에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육성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특별법 제정에 따라 대구와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이후 여러 지자체를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가 산발적·경쟁적으로 형성됐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일관된 지원 전략 없이 조성되다 보니 투자에 비해 성과가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먼저 정부 주도로 대구와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섰고, 바이오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인식한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뛰어들었다. 판교나 광교 등에는 바이오벤처들이 모였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바이오클러스터는 나름대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긴 하지만, 뚜렷한 차별점이 부족해 과제가 중복되거나 예산 확보전이 펼쳐지는 등...
이어 "오송 첨복단지 연구 및 생산시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비온은 오는 24∼25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0∼31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9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날 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 이후 우즈벡 사절단은 향남제약단지와 오송 첨복단지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즈벡 제약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한편 제약기업과 의료기기를 포함하는 양국 헬스케어 산업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협회는 7일까지 기업 간 거래(B2B) 미팅 희망...
오송 첨복단지에 위치한 케이맥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진단 분석 장비 부분의 연구개발 및 장비생산
분야에서 국내몇 안되는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의 알러지 진단 전용 장비를 비롯해 중국의 YHLO사와의 자가면역 진단 제품 등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젠텍은 2011년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을 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며...
펩트론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를 신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총 188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펩트론은 50억원을 들여 건물과 건축물을 건설하고, 임상시료 생산시설 등 설비 구축에 138억원을 투자한다.
펩트론 측은 "임상시료 생산시설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또 광ㆍ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대표 수출산단인 광주첨단산단에 대해선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한 ‘무역인력’ 양성,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 기업이 많은 오송첨복단지는 ‘5대 유망소비재’의 대체 수출주력품목화가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카라반 마지막 일정인 오송 첨복단지 행사는 현장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
한편 김 총리는 첨복단지 기공식에 앞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방문, 겨울철 감염병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병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09년 말 신종플루 사례를 감안해 올해도 관련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계절성 호흡기 질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오송과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초대 이사장을 임명하고, 국무총리 주재로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투자규모 등 종합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센터장 임명을 계기로 오송의 첨복단지 조성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오송에 이어 대구경북 첨복단지 센터장도 조만간에 임명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8월 첨복단지 입지로 선정된 대구 경북 및 충북 오송 양 단지간의 경쟁을 통한 조기 성과 창출, 투입 재원의 중복 최소화 등을 위해 단지별 특성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향후 의료산업분야 시장전망, 첨복단지 기존계획, 국가 신성장동력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경북단지는 합성신약과 IT기반 첨단의료기기로, 충북 오송단지는...
충북도는 이날 오송 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세계적 의료·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내용의 ‘오송 메디컬그린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오송 메디컬벤처 타운, 오송 헬스케어 타운, 오창 아카데미 타운 등 3개 시설로 구분돼 있다.
충북도는 미국 건강보험 개혁안 등과 관련해 의료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가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로 최종 확정된 이후 해당 지자체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기대에 찬 모습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제약업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0일 발표한 복지부의 첨복단지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아직 환영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