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내가 오빠를 고르면 또 셋이 되잖아”라고 3기 정숙과의 ‘2:1 데이트’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종수는 “나도 비겁하긴 한데, 아무 느낌 없었던 건지”라고 자신을 향한 마음을 물었고, 옥순은 “다정하게 잘해주고 이런 게 좋았던 건데 셋이 있으니 오빠가 정숙에게도 똑같이 하는 것”이라고 애써 감춰둔 속내를 꺼냈다.
이어 옥순은 “오빠가...
때"와 "화장실에 있는 데 불 끄고 가서는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고 구라칠 때"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오빠가 짜증날 때'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가 짜증날 때, 역시 먹는거였네" "오빠가 짜증날 때, 이건 여동생들만 아는 고충이다" "오빠가 짜증날 때, 우리오빠네 믿음직한 오빠들은 어딨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류현진은 친한 오빠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김하늘은 “오빠가 내 경기가 있을 때마다 모니터 하면서 격려와 조언을 많이 해준다. 오빠 경기를 찾아 본다. 운동선수라는 공통점 때문에 많이 의지가 된다”라며 “운동과는 관계없는 평범한 여성이 오빠랑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이번 시즌 국내무대와 미국여자프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