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임성한
MBC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 작가는 1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며 "중견 배우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 하다 못해 떡대까지 연기들을 너무 잘해줘서 작가로서 잔소리 할 게...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자별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동시에 하차가 알려진 오로로공주 오창석, 1대100에 출연한 가수 윤건, 골든글러부 시상과 함께 관심을 모은 양준혁, 동성커플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조광수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소민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로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오로라 역을 맡고 있다. 인기 드라마작가 황마마(오창석 분)와 자신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이들 3명이 펼치는 미묘한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로라공주’ 63회는 15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