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Odisha)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 대를 공급했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 공립 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30일 일본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인도의 오디샤TV는 이달 초 자사 첫 AI 뉴스캐스터인 ‘리사(Lisa)’를 데뷔시켰다. 리사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뉴스는 물론 오늘의 운세와 기상정보, 스포츠 경기 결과를 전달한다. AI 앵커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된다. 기존 신문 기사를 비롯해 영상 형태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도 수집하고 분류한 다음 해당 데이터를 사용...
사망자 수 집계 288명서 275명으로 감소선로 신호 오류로 사고…7일 운행 재개 목표
인도 당국이 2일(현지시간) 오디샤주(州)에서 발생한 대규모 열차 탈선·충돌 사건의 공식 사망자 수를 288명에서 275명으로 수정했다.
4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프라딥 제나 오디샤 주지사는 일부 시신이 두 번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존...
2일(현지시간) BBC,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7시쯤 오디샤주(州)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역 인근에서 열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변인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12량이 먼저 탈선하면서 인접 선로로 넘어졌고, 해당 선로를 이용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인도 오디샤주(州) 발라소르에서 이날 오후 7시20분쯤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여객 열차 한 대의 일부 객차가 먼저 탈선하며 인접한 선로로 떨어졌고, 해당 선로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와 부딪힌 상황으로 파악됐다. 또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화물 열차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 당국은...
앞서 오후 7시 20분께 인도 오디샤주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하면서 일부 차량이 반대편 선로로 진입하던 다른 여객 열차와 충돌했다. 이후 근처에 있던 화물열차와도 충돌하면서 피해를 키웠다.
열차 내부와 잔해 아래에 갇힌 승객들이 많아 사상자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과 구조대원 등 700여 명이 수색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오디샤 소방당국은...
26일 인디안익스프레스와 CNN에 따르면 인도 동부 벵골만에서 형성된 대형 사이클론 '야아스(Yaas)'가 이날 오후 오디샤주에 상륙한다. 야아스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매우 심각'(very severe) 등급으로 강해진 야아스는 상륙 시점에는 시간당 최대 풍속이 185㎞에 달할 정도로 강력해질 것이라고 인도 기상청(IMD)은 전망했다. 시간당 150~250mm의...
실제로 오디샤 주 출신의 지역 사회 운동가 판차난 마하라나는 “이 중요한 시기에 그는 코로나19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그는 말을 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국제 발전을 가르치는 니키타 수드는 “코로나19 사태의 잘못된 관리에 대한 분노의 분출은 의심할...
이에 포스코는 인도 동부 오디샤 주 제철소 설립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으면서 12년 만에 제철소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그런데 포스코가 에사르 스틸 인수에 나설 경우 부지확보와 인허가 문제 등이 복잡한 인도 시장에 단번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도의 경우 중국과 달리 외국철 강사의 지분 확보에 상한이...
포스코가 오디샤 제철소 프로젝트에 비협조적인 인도 정부에 경고장을 날렸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인도 정부에 오디샤주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부지를 반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도 정부가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자,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연산 1200만 톤 규모의...
포스코가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서 제철소 설립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사실상 철수 단계에 들어갈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9일 연합뉴스는 포스코 인도법인 관계자를 인용 "현재 포스코가 보유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제철소 부지에 대해 오디샤 주에서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줄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디샤 주 정부에 부지...
포스코가 인도 중부 오디샤 주에서 추진한 120억 달러(13조원) 규모의 제철소 건설 계획은 잠정 중단됐다. 2005년 인도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이 사업은 주민들의 반대, 광권 확보 분쟁등으로 10년간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권오준 회장은 적자를 기록한 해외사업을 30%가량 정리하고 해외 상공정(쇳물 생산)에 대한 신규 투자 대신 자동차강판, 철강가공센터...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폭스콘의 이번 공장 설립 계획은 2005년 포스코가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 120억 달러를 투자해 제철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단일 투자 계획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업계에선 이번 MOU를 통해 폭스콘이 100만명 이상을 고용한 중국을 떠나 인도를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으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폭스콘은 지난 5월 중국...
21일 포스코와 주한인도대사관,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2005년부터 추진해온 인도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건립 추진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인도대사관 관계자는 “포스코의 인도 오디샤주 제철소 사업에 대해 오디샤 주 정부와 포스코의 접촉이 오랜시간 이뤄지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디샤 제철소 건설사업은 10년 전 포스코와 오디샤주의 합의로...
인도 폭염에 사망자 속출
- 인도 남부를 중심으로 섭씨 4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인도에서 최근 닷새 동안 더위에 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46명에 달했다고 밝혔고, 남부 텔라가나 주에서는 24일까지 188명이, 동부 오디샤 주에서는...
인도 폭염에 사망자 속출
- 인도 남부를 중심으로 섭씨 4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인도에서 최근 닷새 동안 더위에 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46명에 달했다고 밝혔고, 남부 텔라가나 주에서는 24일까지 188명이, 동부 오디샤 주에서는...
이 자리에서 모디 총리는 권 회장에게 “포스코 (오디샤 일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가 10년째 지연돼 유감"이라며 "인도 정부도 최선을 다할 테니 포스코와 인도가 협력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 회장은 “포스코는 인도의 가능성을 믿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며 "철강 분야 외에도 무역 등 포스코가...
포스코는 지난 2005년 인도 오디샤주와 12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9년 동안 답보상태다.
오디샤 프로젝트는 120억 달러(한화 약 12조원)가 투입되는 인도 최대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사업으로 당시 인도의 연평균 FDI 40억∼60억달러의 두 배를 넘는 규모였다. 당초 계획대로 단계별로 제철소가 건립되면 포스코는 총 6억t의 철광석...
정보기술(IT) 시장 개척 엑스포 및 ICT 비즈니스 간담회 참석에 이어 대한상의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인도 방문 기간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오디샤(Odisha)주 포스코 프로젝트의 촉진 등 양국간 경제현안을 진전시키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면서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최근 인도 환경부로부터 환경인가를 갱신받은 것과 관련 “포스코가 5년간 유효한 환경인가를 다시 받음으로써 사업을 진전시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2005년 오디샤 주정부와 제철소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주정부의 부지확보 미완료, 주민 반대 등으로 9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