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옛집도 그대로 있고, 오남매 중에 한 형제가 최근 서울살이를 마감한 다음 옛집 바로 옆에 새집을 지어 살고 있다. 거실의 통창을 통하여 대관령 동쪽 면의 전체 모습이 병풍처럼 보인다. 강릉에는 눈이 내리지 않아도 대관령에는 눈이 내리는 날도 많고, 그렇게 내린 눈들은 차곡차곡 쌓여 봄이 되어야 녹는다.
특히나 강릉은 초겨울 한겨울보다 늦겨울과 초봄에...
동시에 12남매를 돌보는 아빠의 육아 방식도 화제가 됐다. 아빠는 다 같이 외출하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다니게 하거나 무언가 할 때마다 모든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등 ‘집 안의 독재자’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 박사는 아빠의 육아 방식을 12명의 아이를 하나로 묶어 대하는 ‘한 보따리 육아’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 있는 올바른...
어머니는 평생을 가정주부로 아버지 뒷바라지를 하셨는데 아버지가 떠나시고 오남매를 키우게 된 것”이라며 “어머니를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다. 자식을 위해 돈을 벌려고 애쓰던 차에 누가 공동투자를 하라고 했다. 규모가 큰 스포츠 사업이었는데 그 사람이 없어졌다”며 사기 피해를 언급했다.
심현섭은 “이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 잘못 들으면...
실제로 19살에 시집와 4남매를 낳고 착실하게 살아온 순영 씨는 마흔셋이던 2012년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검진 결과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병이었고, 이로 인해 서서히 지적 장애가 찾아왔다.
민지 씨는 순영 씨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러 왔다고 짐작했다. 이 일을 알고 나서야 민지 씨는 엄마를 장애인으로...
오 남매 중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는 4살이 못되어 갔고 막내아들은 쌍둥이였는데 미숙아로 태어나 3일 만에 갔다”라며 “그걸 다 지켜보며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내게 많이 온다. 아무래도 같은 상황을 겪었으니 내가 말을 하면 더 깊이 와닿는 듯했다. 나를 이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시련을 준 게 아닌가 생각해봤다”라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이 부장은 남매 동반 승진 기회에서 배제된 후 글로벌 전략 수립이라는 무게감 있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부장은 2013년 CJ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2017년 부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수업을 받아온만큼 이번 인사에서 임원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아들 담서원 씨(32)도 오리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이 부장은 남매 동반 승진 기회에서 배제된 후 글로벌 전략 수립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복귀하게 됐다.
이선호 부장은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리와 과장을 거쳐 2017년 부장으로 승진하며 경영권 승계 수업을 받아왔다.
안승호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IT기술로 무장한 MZ세대들은...
이동국은 이날 방송에서 일명 ‘근수저’로 똘똘 뭉친 오남매의 장기자랑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제아부터 안정적인 물구나무 서기를 보여준 수아까지 아빠 이동국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 받은 것.
이동국과 와이프는 호텔 로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여행 온 아내를 만났다”고...
1992년 MBC 'TV유치원 뽀뽀뽀'로 데뷔한 뒤, 드라마 '전원일기' '태양은 가득히' '오남매' '신의 퀴즈' 시리즈 '신의' '아무도 모른다' 영화 '어린 신부'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 동네' '그림자 살인' '헤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국가부도의 날' '난폭한 기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1984년 KBS 'TV문학관'을 통해 데뷔한 이상아는 인형 같은 외모로 일약 CF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50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여배우 3대 트로이카로 꼽힌 이상아는 드라마 '3일의 약속' '걸어서 하늘까지' '사랑과 우정' '마지막 승부' '아무도 못말려' '오남매' '가족삼국지' '엄마가 뭐길래' '터치'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배우 박소담은 SNS를 통해 "오 마이 갓"이란 글과 더불어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 당시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안겨 웃음짓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박소담은 평소 샤를리즈 테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만큼, '기생충' 출연 덕택에 이뤄진 만남에 남다른 기쁨을...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아가 출연해 “오빠가 안무가”라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유아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다. 2015년 ‘오마이걸’의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해 ‘비밀 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팀의 메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허준' '호텔리어' '오남매' '순수의 시대' '연인' '동이' '위험한 여자' '엄마의 탄생',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이방인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여현수는 현재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여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둘째...
더불어 장남 선호 씨는 CJ제일제당과 지주사에서 경영 수업을 받는 상황에서 이 상무가 CJ ENM에 자리를 잡은 것이 향후 남매의 역할 분담을 예상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CJ그룹이 장자 승계를 원칙으로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 영역을 나눠 협력했던 것처럼 장남이 지주사와 식품계열 사업을 지휘하고, 장녀는 미디어와...
또한 이 회장의 장남인 선호 씨가 주로 CJ제일제당과 지주사에서 경영 수업을 받는 상황에서 이 상무가 CJ ENM에 자리 잡는 것이 남매의 역할 분담으로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 영역을 나눠 협력했듯이 두 남매 역시 각각 식품계열과 미디어ㆍ커머스 사업을 나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상무의 CJ그룹 지분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스포츠 스타인 이동국은 오남매 아빠로 유명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들을 공개한 이동국은 슬하에 딸 겹쌍둥이와 막내아들을 뒀다. 그는 그라운드 위를 부지런히 누비는 성실한 모습처럼 네 자녀를 살뜰히 챙기는 육아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네 명의 자녀들을 둔 스타들은 의외로 많다.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오남매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2시 45분에는 어린이날 특선 애니메이션 ‘쥐라기 캅스’가 전파를 탄다.
MBC는 오전 10시에 ‘나 혼자 산다’ 스페셜편을 편성했고, 11시 40분에는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생방송된다. 25년째 MC를 맡아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진행에 나선다. 또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이...
축구선수 이동국과 오 남매의 훈훈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재아 진정한 10대 되는 날~ 아빠가 큰 선물을 받았구나~ 효녀로 가는 길 무서운 10대 고마워 아빠한테 와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이동국을 비롯해 생일을 맞이한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와 설아‧수아...
이동국의 부인이자 오남매의 엄마인 이수진 씨가 이동국과 대박이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기랑 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답게 멋지게 차려입은 대박이와 이동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빠와 커플 의상을 맞춰 입은 대박이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