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남매 다자녀 가구 등장…오은영 “한 보따리 육아 개선 필요”

입력 2024-02-15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오은영 박사가 12남매 다자녀 가구에 육아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타국에서 만나 결혼해 12명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12남매가 함께하는 만큼 행복도 크지만, 식사 시간에도 의자가 부족해 자녀 몇 명은 서서 먹을 정도로 집 안을 가득 채운 12남매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

동시에 12남매를 돌보는 아빠의 육아 방식도 화제가 됐다. 아빠는 다 같이 외출하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다니게 하거나 무언가 할 때마다 모든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등 ‘집 안의 독재자’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 박사는 아빠의 육아 방식을 12명의 아이를 하나로 묶어 대하는 ‘한 보따리 육아’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 있는 올바른 양육법을 제시했다.

또한, 오 박사는 아이들이 아빠와 엄마 앞에서 보이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 가정 내 힘의 균형이 아빠에게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0,000
    • -2.58%
    • 이더리움
    • 4,33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3%
    • 리플
    • 667
    • +5.21%
    • 솔라나
    • 191,500
    • -5.53%
    • 에이다
    • 564
    • +0.89%
    • 이오스
    • 731
    • -2.66%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0.09%
    • 체인링크
    • 17,530
    • -3.95%
    • 샌드박스
    • 42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