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와 유·가스전 개발 및 액화천연가스(LNG) 마케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ADNOC총재(UAE 국무장관 겸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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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05년 지분투자 한 예멘 LNG 사업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배당수익을 받는다.
가스공사는 2014년도 예멘 LNG 사업과 관련, 오는 16일 3464만달러(한화기준 약 38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예멘 LNG 사업은 Total(프)이 최대주주로 예멘 동부 해안(Bal Half)에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셰일가스 선점을 위해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해외 선도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셰일가스를 포함한 비전통가스 탐사와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첫 단계로 지난해 미국 에너지 유통업체인 시니어에너지와 2017년부터 20년간 액화한 셰일가스 350만톤을 수입하는
SK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현대종합상사 등이 지분 투자한 예멘LNG(YLNG) 사업이 생산설비 공장 건설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는 가스공사를 통해 예멘지역의 LNG(액화천연가스)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예멘LNG 프로젝트와 관련 "생산설비
국내 종합상사들이 해외자원개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원유,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종합상사들의 올 하반기 실적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등은 최근 예멘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의 액화공장(EPC) 플랜트 건설을 마치고 시험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가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분명하다. 지속적인 수출 증대, 활발한 자원개발 투자,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이 그것이다. SK에너지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15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넘어 올해에도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SK에너지도 2009년 경영환경이 전례 없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K에너지, 현대종합상사 등이 지분 투자한 예멘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이 생산설비 공장 건설을 마치고 이르면 올해 1·4분기 중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예멘지역의 LNG가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다.
15일 SK에너지, 현대종합상사 등에 따르면 예멘LNG 프로젝트가 이르면 올 1분기 중으로 건설중인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예멘 LNG 개발사업' 및 '사우디 마덴(Ma'aden) 화학비료 생산설비 건설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각각 4억달러, 총 8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이번 금융지원은 중요 에너지자원인 LNG의 안정적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중동지역의 대규모 자원개발사업 및 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현대종합상사가 순수 자체 신용으로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험상품을 이용하여 해외 자원개발사업인 예멘LNG 사업 투자를 위한 대규모 외화 장기차입에 성공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프랑스계 SG은행(Societe Generale Bank)에서 5500만 달러, 깔리온은행(Calyon Bank)에서 3500만 달러 등 총 9000만 달러의 외화 장기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