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로 확대작년 상반기 만화 수출 71%↑정부 "웹툰판 칸영화제 만들것"
한국 웹툰산업이 5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양대 웹툰 사업자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산업의 파이가 급속도로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괴물', '추락의 해부', '가여운 것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영화제 및 시상식 수상작의 경우 20ㆍ30대 관객층 비중이 높았다.
영진위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에도 예술영화 시장으로 젊은 관객층이 유입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11일 CGV 티켓 예매 사이트를...
1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6월 한국 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개봉한 한국영화 중 '하이재킹'이 유일하게 매출액 100억 원 및 관객수 100만 명을 넘겼다.
지난달 한국영화 매출액은 총 327억 원이었다. 코로나19 기간이었던 2017~2019년 6월 한국영화 매출액 평균(587억 원)의 55.8%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영화 관객수는 346만 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초에 개봉한 '길위에 김대중'은 누적관객수 12만7233명을 기록하며 '대통령 영화' 릴레이 개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영화는 '노회찬6411'(2021)을 연출한 민환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민주당 고위 인사들이 함께 영화를...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하이재킹’은 누적 관객수 1,00만 40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0일 만의 기록이다.
‘하이재킹’은 개봉 후 9일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나 ‘인사이드 아웃2’ 등 대형 외화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오로지 입소문을 통해 얻은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全) 세계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으는 국내 유일의 ‘2024 국제 OTT 시상식’ (2024 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을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상식 후보작(자) 공모‧접수는 7월 1일 진행한다.
국제 시상식은 올해 2회째를...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관들이 입주한다. 각 기관은 협력해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리아센터는 총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지하에는 공연과 영화 상영을 위한 190석 규모의 공연장, 1층에는 미디어벽...
출협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도서 전시, 전통문화 체험, 단편영화 상영, 공연 및 커피ㆍ초콜릿ㆍ대추야자 시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옥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만나고 깊게 사유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깊은 문화적...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협의체'에서 홀드백 법제화를 논의했다. '극장 개봉 후 4개월'을 잠정안으로 마련했지만, 객단가ㆍ스크린 상한제 등에서 업계 내 견해차가 해결되지 않아 모든 논의가 중단됐다. 나머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홀드백에 관한 부분만 합의해서 발표할 수 없다는 취지다.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에...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영상 관련 기관의 통합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본지에 "영화 개념에 OTT를 넣는다기보다 영상물이나 영상콘텐츠라는 정의를 새롭게 도입할 것"이라며 "극장에서의 상영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고전적 영화 개념 외에 OTT 등 시리즈물까지도 다룰 수 있는 법제로...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400만 1703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인사이드 아웃 2’는 올해 국내 개봉작 흥행 TOP 3에 오름과 동시에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2’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한 총리,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개최"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정부가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콘텐츠 기업 성장, 세계 주류문화 도약, 핵심장르 집중지원 등을 골자로 한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18일 정부는 판교 엘에이치(LH) 기업성장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단골식당'은 2024년 왓챠가 주목한 장편수상을한 영화 '우.천.사' 를 비롯해 '담쟁이', '1+1' 등 전주 국제영화제, 런던 필름페스타 등에 초청되며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 및 각색한 한제이 감독이 맡았다.
주현영·김미정·정용화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단골식당'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기준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누적관객수는 8만2025명이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일컫는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했다. 비극적인 역사를 다룬 예술영화라는 점에서 이번 흥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영화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관리를 담당하는 독일군 장교 루돌프 회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진흥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영화사를 여러 방면에서 조명하는 4권의 영화 이론 총서를 발간했다. 총서에 참여한 저자들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영화사를 다채로운 관점에서 조명한다.
에로방화의 은밀한 매력
1980년대 주로 제작됐던 '에로영화'는 미학적 가치가 없는 B급 영화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원 모어 펌킨은 올해 2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1회 AI 국제영화제(AIFF)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작품이다. 권 대표는 “AI에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창작자의 주제 의식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을 선택하는, 새로운 창작의 영역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CLK 스테이지에서 ‘2024...
1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5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범죄도시 4'가 5월에만 593억 원(관객수 617만 명)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수를 사실상 '범죄도시 4'가 견인한 셈이다.
5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705억 원이다. 팬데믹 기간이었던 2017~2019년 5월 한국영화 매출액 평균(554억...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사이드 아웃 2'의 사전 예매 관객수는 13만4019명이다. 개봉 이틀을 남긴 시점에서 이미 10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했다.
2015년에 개봉한 피트 닥터 감독의 '인사이드 아웃 1'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감정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을 의인화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11살 소녀 '라일리'가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