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ISU ABXIS)는 8일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43억원, 영억이익 3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9% 늘어난 543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연간기준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주력제품인 고셔병(Gaucher disease
하나증권은 1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기존 23년에서 24년 이후의 현금 흐름을 반영해 엑스코프리의 매출액 J-curve, 신규 제품 확보에 따른 추가 업사이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11.11%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8만5200원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SK바
제이아이테크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상장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청약건수는 총 2만5105건, 청약증거금은 약 1023억 원이다.
제이아이테크는 지난 20~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1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공
한국투자증권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물류 대란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며 목표 주가 26만 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6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물류대란에 따른 운임 상승효과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 감소한 5조6000억 원으로 예상하나, 영업이익 2% 증가한 333
KTB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 ICT에 대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원을 제시했다. 포스코 ICT의 전날 종가 기준 주가는7620원이다.
포스코 ICT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영억이익 역시 -136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는 1분기 예정됐던 내부(C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억이익이 약 1103억5426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18.2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6.16% 늘어난 1조45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 변동에 대해 "장외파생 및 IB 등 실적개선"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침대가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스침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한 598억 원, 영억이익은 11.43%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을 기록했다. 이동전화 수익은 줄어들었지만,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고 자회사 실적개선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22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지난해 부터 무선수익
“발행어음 사업을 넘어 IMA(종합투자계좌)로 갈 경우, 운용능력에서 성패가 갈립니다. 차별화는 바로 여기서 나타날 겁니다.”
초대형 IB(투자은행)사업에 대해 미래에셋대우가 내비친 자신감이다. IMA는 고객으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지급하는 계좌로,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증권사에만 허용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7000억 원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가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영억이익을 기록했다. 중국의 건설 ‘붐’과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굴삭기 시장 확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의 영업익 ‘1조 원대’ 클럽 재가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749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0.3% 늘어났다. 반면 매출은 1조864억원으로 2.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 사업부문의 영업호조세가 유지되고 경쟁력, 수익구조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국내 상장사들이 올 들어 3분기 동안 130조 원에 육박하는 영억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다. 이는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13%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대장주 삼성전자의 질주를 비롯해 IT·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상당히 좋았을 뿐 아니라, 나머지 SK, 롯데 계열 등 대장주들 역시 잘 버텨준 결과다. 게다가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 12개
2016년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실적은 한마디로 ‘짠물경영’이다. 최근 세간에 회자되는 ‘돈은 (벌어) 안 쓰지 않는 것’이라는 소위 김생민식 ‘슈퍼 그레잇’이다.
매출액 증가율은 2%대로 올라서며 4년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1년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부채비율은 9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제조업 부채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