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한 화학 공장 내 시험실에서 염화제2철 수용액으로 작업된 회로기판을 씻는 세척수 2톤가량이 누출됐다. 유출된 세척수에는 염화 제2철수용액은 거의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측은 작업자가 세척수 밸브를 잠그지 않고 퇴근하는 바람에 물이 넘쳐 흘렀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 시험실에는 수용액으로 작업한 테스트용...
탱크로리 전복사고로 염화제2철이 하천에 유입되는 사고가 났다.
25일 오전 9시3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읍 송대리에서 탱크로리가 경사면에서 뒤로 밀리면서 2m 아래 논으로 추락해 염화제2철 5t가량이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들었다.
환경당국과 청원군 등은 방제팀을 긴급 투입해 도로를 따라 흘러내리는 염화제2철을 흡착포로 제거하는 등 확산을 막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