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발생하는 화상은 △뜨거운 물이나 음식 등에 의한 열탕화상 △프라이팬이나 전기 그릴 등 뜨거운 물체에 직접 닿는 접촉화상 △음식 조리 도중 튀는 기름으로 인한 기름화상 등이다.
열탕화상의 경우 70도 이상의 액체에 피부가 1초만 닿아도 깊은 2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깊은 2도 화상은 피부가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상처 부위가 빨개지고 물집이...
이날 사고로 80도 이상의 온수가 대량으로 도로에 유출돼 1명이 화상으로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는 순식간에 도로에 대량의 고온수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현장을 촬영한 네티즌들의 영상에 따르면 뜨거운 물에 노출된 피해자들이 도로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뜨거운 물이나 식용유 등에 데이는 열탕화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서 씻기보단 욕조에 물을 받아 씻는 게 좋다. 대개 상처가 깊고 호흡기 손상을 동반할 수 있는 화염화상의 경우에는 폭발사고 등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락스나 빙초산 등 화학약품으로 화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재빨리 흐르는 물에 약품을 씻어내고, 마셨을 경우에는 토해내야 한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판매수익금 5900만원과 GS샵 후원금 4000만원을 더해 마련된 9900만원 중 1000만원을 열탕 화상을 입고 치료중인 이하윤 양에게 전달한다. 이하윤 양은 한림화상재단의 지원 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나머지 수익금은 한림화상재단의 의료비지원 규정에 따라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 참석자는 산타로 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