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 사업을 최종 허가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받게 될 SK하이닉스는 연간 최대 1500억 원의 반도체 생산원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이달 1일 'SK E&S·한국중부발전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2600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을 포함한 복합발전소 주기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 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ㆍ2블록을
현대오일뱅크가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9년간 집단에너지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왔지만 관련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최근 신규 법인 ‘현대이앤에프’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여기에 출자했다. 현대이앤에프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다.
집단에너지사업이란 1개 이상의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두산중공업이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에서 36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세계 다섯 번째로 독자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의 파워블럭(주 기기 갖추고 전기생산하는 시설) 부문 및 건설공사 부문 계약을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구역에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아닌 다른 기업도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산업시설구역에서는 입주기업 이외의 업체가 에너지 공급설비를 설치하거나 운영할 수 없어 경제적 비효율을 초래하고 기업의 설비투자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진
중부발전, 아시안파워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안 파워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복합3호기 이전건설에 대한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Environmental Upgrade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1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아시아 전력분야 전문지인 아시안
국내 첫 화력발전소로 폐기 논란이 이어져온 서울 마포구 당인리 발전소(서울화력 4.5호기)가 폐기된다. 기존 발전소 지하에 새로운 대체 발전소를 짓고 지상엔 문화예술 박물관과 공원으로 조성된다.
한국중부발전㈜과 마포구청은 서울화력 4.5호기 지하에 서울복합 1.2호기를 건설하고 지상엔 문화창작 발전소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8일 마포구청과 ‘서울복합 1·2호기 건설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울복합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서울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부지에 800MW급 발전설비와 530Gcal/h의 열공급설비를 건설하는 복합발전소 건설프로젝트다. 오는 2016년
서울 강동구가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 건설 계획과 관련해 정부와의 합의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지역 보금자리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9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국토해양부가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 1만호 건설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 등 합의사항이
현대오일뱅크는 16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총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한 최첨단 열공급 설비(FBC)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준공식에는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과 임직원 등 내외빈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비는 저유황 중유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설비와는 달
STX에너지가 경기도 포천 신평일반산업단지에서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STX에너지는 7일 포천시, 극동건설,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신평리 일원을 염색 및 피혁업종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은 신평일반산업단지내에 연 130만~160만톤 규모의 증기공급시설과 열병합발전설비를
서울시는 뉴타운사업 절차 간소화하고 뉴타운을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주거유형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시 고시한 부동산 투기에 관한 계획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청취를 할 수 있고,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절차를 생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