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허들 완화와 투자 활성화에 힘써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토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구 바이오헬스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되어 온 연세의료원의 수준 높은 연구력과 임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파크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 사업화를 통한 의료산업의 혁신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선천적 기형 중 하나인 ‘뇌류’를 앓던 미얀마 소녀 이딴다초(EI THANDAR CHO)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8일 고향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이번 수술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해외환자 초청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술비 전액은 앞서 병원과 치료비 후원 협약을 맺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했다.
‘뇌수막류’는...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 각 분야 강사를 모시고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됐다.
특히 산학연계과정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이 보험업계 최초로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국내에도 중입자치료기기가 도입돼 암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다” 며...
영상의학과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 올바른 의료 정립을 희망하는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며 “본 과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교수들도 이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할 의사가 없음을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 전달했다. 같은 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들도 모집...
하지만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 주요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남겨둘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지원율도 저조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의료계 혼란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국 수련병원 151곳 가운데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한 110개 병원에서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1만 4531명의 56.5%인 7648명이...
황 연구원은 “압타머를 약품과 결합시키는 것 외에도 압타머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결합하는 압타머-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 기술을 통해 표적 방사선 치료를 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라면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 의료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관련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했다”라고...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달 9~11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총 735명 중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에 동의했다며 27일을 실행일로 못 박았다. 연세의료원은 산하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을 두고 있다.
이날 본지가 방문한 병원 본관 로비에도 적지 않은 의료진들이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바쁘게 오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강원준 교수(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연구팀과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압타머 기반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EGFRvIII 양성 교모세포종 이종이식 모델에서 68Ga 표지 NOTA-EGFRvIII 압타머의 생체 내 평가’란 제목으로, 약학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 시작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에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역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심의·확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의협은 투쟁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이날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라며 “교수들의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하며,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연세대 의대 및 그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시행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비대위가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735명의 교수 중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에 동의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무기한 휴진 논의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원주종합체육관이 있고 원주천,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도 가깝다. 원주천은 원주천 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말...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연세대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기반을 둔 단계 더 강화하고 의료 기반의 바이오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중요한 국가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한국 바이오 혁신...
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연세대, 강원대, 계명대, 건양대, 부산대, 건국대, 제주대, 이화여대, 고려대, 전남대, 을지대, 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19개 의대 산하 51개 병원이 모두 휴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휴진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개인 교수에게...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대 의과대학 수련병원 교수와 고려대 의료원 교수들이 내달 ‘주 1회 휴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환자의 안전진료 담보 및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부의 견해 변화와...
같은 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밝힌 뒤 이은 현장 방문이었다.
윤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 사회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충남 공주의료원을 방문하고, 공주시 옥룡동 수해 복구 상황도 챙겼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부친인 고(故) 윤기중 전 연세대...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방문 등 일정에는 김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윤 대통령 현장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주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지역 2차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도 찾았다. 지역 2차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