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중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전략위)를 개최하고 다음 달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위에서는 △AI안전연구소의 설립·운영계획 △AI의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앞으로 3개년 정책방향을 담은 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심의·의결 △대한민국...
그러면서 "올해 9월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R&D) 투자, 수출 확대 등을 논의해왔다"며 "특히 산업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규제를 걷어내기 위한 법령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총리는 또 "정부는 지난달에 AI에 기반한 의료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13차 회의가 열린 지 5개월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댔다.
김 차관은 회의 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과 남북 육로의 완전한 단절, 무인기 침투 주장 등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며 “북한 도발에 대해 견고한 한미 연합태세를 유지하면서 단호 대응하며, 한미일 긴밀 공조...
또 2025년 베트남 개최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양국 간 정상급 상호 방문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에도 의견을 모았다. 첨단‧미래 산업, 과학기술, 핵심광물 공급망, 교통‧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주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주민의 민생과 인권을 탄압하고 핵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태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대북 문제 등에서 더 긴밀히 연대하고,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세안은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한 연합체로 지역 안보·경제 핵심 축이다.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 격상은 1989년 한-아세안 대화 관계...
그러면서 "이행 2년차를 맞이한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중심으로 아세안과 협력의 공동분모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은 이번 관계 격상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3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치·안보 분야에선 11월 한-아세안 첫 국방장관 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아세안의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지원 등...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고 단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새 미래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 중시 외교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서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행 2년차를 맞이한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중심으로 아세안과 협력의 공동분모를 넓혀...
싱가포르를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유 통일 한반도 구상에 대해 “북한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그리고 국제사회의 평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중 관계와 관련해선 “‘상호존중’과 ‘국제규범’ 원칙에 입각한 공동이익 추구 차원의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8·15 통일 독트린’ 발표 후 첫 해외 강연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유 통일 한반도 구상에 대해 “북한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그리고 국제사회의 평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중 관계에 대해서도 “‘상호존중’과 ‘국제규범’ 원칙에 입각한 공동이익 추구 차원의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조국 혁신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정권 조기 종식에 뜻을 모은 국민은 민주진보진영 단일화를 첫 명령으로 내렸고 혁신당과 민주당은 그 국민의 명령을 이행했다"며 "이는 앞으로 윤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있어 민주진보진영의 경쟁과 연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최고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올해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이라며 "필리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고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오랜 우방이자 혈맹"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은 아세안 중심성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아세안+1,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등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의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하였다. 필리핀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기반한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김 차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동할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주요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통일 대한민국이 인태 지역 모두의 자유·평화·번영을 확장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게 될지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일 마지막 방문지인 라오스에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그리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2일 첫 통화로 한일ㆍ한미일 공조 필요성 나눠호주·중국 등 정상회의 계기로 여러 정상 만날 계획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3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가구거리 상점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2곳과 주변 대단지 아파트 ‘수원시청역 SK뷰 아파트’, ‘권선자이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상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 사업 제공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홍보...
그간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구상 발표, 디지털 권리장전 기본원칙 제시,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안전·혁신·포용을 조화시키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선도하고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온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최고 수준의 한·미 공동 AI 연구진 구성, 연구과제 기획 등을 통해 세계적 AI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한 글로벌...
AP통신은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내각회의에서 레바논과 힘의 균형, 안보의 균형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시민들을 향해 “대피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 우리 작전이 종료되면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이례적인 공습에 헤즈볼라도 반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