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역류성식도 염치료제 '에소메졸'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암닐은 현지시간으로 이날부터 미국의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 3곳에 대한 에소메졸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소메졸은 지난 8월 6일 국내 개량신약 으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지에서는 'Esomeprazole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 캡슐’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는 한미약품의 미국 진출에 대해 미 FDA의 높은 장벽을 넘은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 하반기 제네릭과의 시장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