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합쳐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사상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비결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선수들은 '양궁협회' 언급을 빠뜨리지 않았죠.
선수들은 한국 양궁의 비결로 '현시점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되는 공정한 선발 시스템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단체전부터 혼성...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순천시청)도 "단체전 10연패만 목표로 했기 때문에 개인전의 패배는 딱히 미련이 남지 않는다"며 "다만 기대에 못 미친 건 죄송하다. 이 계기로 더 행복하게 양궁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한 남수현(인천시청)은 "언니들을 믿고 최대한 자신감 있게 쏘려고 했다"고...
양국 여자단체전에서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 펜싱 은메달 전은혜 선수, 유도 동메달 정예린 선수가 그 대상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인천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금메달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 양궁 역사의 쾌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강' 양궁에서는 여자단체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광역시청)이 '올림픽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고요.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반효진(대구체고)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주인공이 됐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는 오상욱을 포함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
앞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혼성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진은 이날 우승으로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사상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선수만으로 한정하면 사상...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뿐 아니라 혼성전, 개인전까지 여자 선수들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임시현은 2일 김우진과 함께 출전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일에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다. 대표팀 막내 남수현 역시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 독일에 6-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임 선수를 격려했다.
이어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임시현도 8점을 쐈지만, 남수현의 마지막 화살이 또 8점을 쏘면서 5세트 역시 임시현의 차지가 됐다.
최종 승리한 임시현은 여자단체, 혼성 단체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양궁 개인전에서는 임시현이 금메달, 남수현이 은메달, 프랑스의 바르베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전훈영을 6-4로 물리쳤다.
여자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한 임시현은 1승을 추가할 경우 2021년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임시현은 남수현(순천시청)-리자 바벨랭(프랑스)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9시...
전훈영은 2승만 더 올리면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앞서 여자단체전에서는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전훈영은 임시현-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수현도 8강까지 올라있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왔다.
양궁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들은 잠시 적으로 돌아서 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패배가 없다는 가정하에 임시현과 전훈영은 4강에서 맞붙고 남수현은 결승에서 만난다. 결승은 이날 오후 9시 46분에 열린다.
이어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이 4일 오후 4시 43분부터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에 출전한다. '2020 도쿄올림픽...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3일 토요일안세영 출전오후 3시 30분△골프=남자 3라운드김주형, 안병훈 출전오후 4시△사격=여자 스키트 예선 1일차장국희 출전오후 4시△사격=남자 스키트 예선 2일차김민수 출전오후 4시△양궁=여자 개인 16강 장국희, 전훈영, 남수현 출전오후 4시 30분△유도=혼성 단체 16강대한민국 vs 튀르키예오후 5시 6분...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은 파리 대회를 기점으로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남자 대표팀까지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상급 펜싱 이끈 SK그룹…금전 후원 넘어선 '진정성'
양궁 뒤에 현대차그룹이 있다면, 펜싱 뒤엔 SK텔레콤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펜싱은 한국 대표팀의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는데요.
한국 펜싱은 1일 프랑스...
그는 여자 양궁 개인 32강전에서 승리한 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딴 후 받은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전훈영 어머니의 응원 메시지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자랑스럽고 영광인데 금메달까지 땄다. 고생 많았고 잘했다. 즐기면서 파리에 있다가...
사격 금·은메달을 안겼던 10m 공기권총 시상식뿐 아니라 양궁여자단체와 남자 단체 금메달리스트의 셀카도 공개됐다.
이렇게 선수들이 찍은 시상대 셀카는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김우진-임시현 조는 2일(한국시간) 오후 5시 27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양궁 혼성 단체 16강 경기에 출전한다. 앞서 양궁 남녀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과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또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부터 양궁...
여자대표팀 또한 이날 전훈영(인천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가 16강에 승선했다. 남수현(순천시청)은 전날 16강을 확정했다.
2일에는 개인전에 앞서 혼성 리커브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임시현과 김우진이 출격해 각각 2관왕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오후 5시 27분 타이위쉬안-레이첸잉(대만)조와의 16강전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여자 평영 100m 8강 경기, 아르헨티나 마카레나 세바요스 선수 등장하자 대형 스크린에 중국 오성홍기 내보내_계속 뒤돌아본 세바요스, 애써 미소 지으며 입장_아르헨티나 방송국 "믿을 수가 없다, 이번 경기엔 중국 선수도 없어"△프랑스도 예외는 아냐_지난달 30일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 현장_은메달을 딴 프랑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