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에 이어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부장관까지 역임한 '경제통'이다. 대구 달성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당에서는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추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 당선인은 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를 역임한 적 있어 경제통으로도 꼽힌다.
서울 강남병을 차지한 고동진 당선인은 삼성전자 개발관리·인사팀 등을 거쳐 모바일·네트워크(IM) 부문 수장을 지냈다. 그는 평사원에서 출발해 갤럭시 성공사를 쓴 IT 업계 전문가이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최수진 당선인은 바이오 통이다. 한국공학대학교...
여연 부원장 3명 교체...김성호·윤창현·함경우·박기성전문성 및 지역 안배 고려
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의 부원장이 13일 대폭 교체됐다. 정무 담당에는 김성호 전 의원, 정책 담당엔 윤창현 의원, 대외협력 담당에는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홍보 담당에는 박기성 전 비서실장이 확정됐다.
여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장제원 "후보 인물 접촉해 의견 물어"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후보로 언급돼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 기용 가능성도 새롭게 부상경제통이냐는 질문에 김은혜 "범위를 좁혀 생각할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유력후보였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고사 의지를 꺾지않기...
여의도를 중심으로 당내 강경파와 경제통들이 대거 국회 정무위원회에 입성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저마다 정보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 여당은 이론적으로 단독으로 금융 관련법 제·개정권을 본회의 통과까지 이끌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20대 정무위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야당의 견제가 강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총 24명 중 더불어민주당과...
경북 안동에서 3선을 한 김 의원은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특허청장과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내 '경제통'으로 불리고 있다.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여의도연구원장과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으며, 11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활동했다.
정미경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구 회장은 주말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로 출근해 김영민 LG경제연구원 부원장 등과 북한의 정시 및 경제상황을 공부했다. 구 회장은 북한의 경제·산업 현황과 고(故) 구본무 회장 방북 당시의 자료를 보고받았다. 또 17일에는 집안 어른들에게 인사차 LS그룹 경기도 안양 사옥을 방문, 평양 방문을 앞두고 남북경협에 대한 사업적 조언과 덕담 등도 가볍게 오간 것으로...
김 의원이 한국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떠오른 것은 한국규제학회장을 지내며 규제경제학 분야에서 활약한 이력도 한몫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그는 당내에선 ‘규제개혁 전도사’라고 불린다.
2015년 6월 김무성 전 대표의 영입으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아 정치권에 발을 들이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법률이 마련돼 회계 투명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그는 초대 코스닥 위원장, 한국증권연구원장,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지낸 여의도 대표 ‘경제통’이다. 최근 국내에서 200만 명 이상이 투자에 뛰어든 가상화폐 광풍(狂風)에 대해서 그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최 의원은 “비트코인같이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는 화폐라 부를 수 없다”며 “화폐는...
김 의장이 한국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 ‘정책통’이란 방증이기도 하다. 그는 경제기획원과 대통령 비서실장실 기획조정비서관을 거쳐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냈다. 경제관료로서 30여 년을 지낸 뒤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소장, 당 정책위부의장 등도 역임했다.
정부 고위직을 지낸 최종 이력만 보면...
경제학 박사인 홍 전 의원은 가천대학교 교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경제통’이다. 그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문캠’에 상주하면서 문 전 대표의 정책을 이끌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어가면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135만 명으로...
과거 여의도연구소 시절 인연으로 캠프를 총괄하고 있다. 유 의원은 진수희 전 의원에 대해 “캠프의 큰누나로 캠프 전반을 부드럽게 조율해줄 분”이라고 소개한다. 유 의원은 진 전 장관과 함께 이명박정부 출신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동대변인으로 외연을 넓혔다.
경제공약의 밑그림은 과거 KDI에 함께 몸담았던 경제통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 이종훈...
지난해 말 서울 여의도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에서 임승태 위원장을 만났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관둔 지 2년 8개월 만의 만남이다. 임 위원장은 행시 출신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초대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 소위 ‘잘나가는’ 관료였다. 금통위원이 된 후에도 간간이 한은 총재에 맞서 본인의 소신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 와중에도 흔히 ‘경제통’이라 불리는 의원들은 나름의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총체적 경제 위기 상황임에는 인식을 같이했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방향성은 모두 달랐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통관심사는 △가계부채 △기업경영 △조세제도 등 3가지로 압축된다. 결국에는 이런 문제들이 경제를 좌지우지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종범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망이 두터운 최측근으로, 대선공약을 총괄하고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린 경제통이다.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서울시립대와...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인 김종석 당선인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경제 문제의 대책과 관련해 “우선 한국판 양적완화가 필요하고 재정정책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13총선에서 비례대표 10번으로 원내에 진입한 김 당선인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첫째가 경제 회복이고 그것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 구조개혁이 두...
20대 총선에서 정치력을 겸비한 경제통들도 화려하게 귀환했다. 앞으로 당의 주요 경제정책을 이끌 경제전문가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새누리당 이혜훈 당선인은 당내 대표적 경제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이 당선인은...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이자 경제통인 김종석 당선인은 당론으로 추진되는 규제개혁 정책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규제학회장과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지낸 김 당선인은 통화에서 “규제를 전문으로 할 것”이라며 “‘규제개혁기본법’ 개정안이 19대 때 폐기됐는데 그것을 되살려서 규제개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직...
검사 출신 백혜련(경기 수원을) 후보도 여의도에 입성했다.
새누리당은 전통적으로 여당 텃밭인 서울 서초갑을 포함해 6개 지역구에서 여성 의원을 배출했다. 경제통으로 불리는 이혜훈 후보는 5만4116표(57%)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2만7031표, 28.5%)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당선자는 17, 18대에 이어 3번째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