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여신 관련 제도 등을 정비해 녹색여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함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신용카드 연체 총액(1개월 이상)은 야 2조31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조9605억 원) 대비 18.0%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카드 연체액은 금감원이 통계를 추산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1분기 기준 두 번째로...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로 '연의 탑·지역 탑'과 '성운' 시스템을 공개한다. '연의 탑'은 층이 높아질수록 난도가 상승하는 성장 콘텐츠로, 돌파 가능한 층수에 따라 현재 캐릭터의 성장 수준을 판단할 수 있으며 특정 층수 이상 정복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역 탑'은 '지옥', '북방', '아래하늘', '일본' 등 지역별 적정 난이도의 사냥터를 판단할 수 있으며, 층별...
이에 따라 국내 계좌가 없는 신규 외국인투자자의 원화차입이 가능해지고, 계좌가 있는 기존 외국인투자자의 경우에도 국내 은행과 새로운 여신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해당 특례 조치를 담은 관련 규정 및 지침 개정안을 28일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례 조치들이 국제예탁결제기구의 시스템에 조속히...
은행·저축은행, 직원 교육·시스템 고도화 등 준비 나서 금융권, 혼란 가중…"정부 정책 기조 바뀐 것이냐"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돌연 두 달 미뤄지면서 금융권은 적잖이 당황한 분위기다. 그 간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하면서 금융권을 압박해왔던 금융당국 방침과 배치되는 데다 가계대출이 더욱 불어날 수...
연 8%ㆍ3중 멀티 안전 장치…플랫폼 ‘크플’에서 판매7월 31일까지 ‘증권 투자’ 상품 플랫폼 이용료 면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ㆍP2P금융)업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구 피플펀드)가 리스크관리시스템(RMS)사 유캔그린과 ‘증권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증권 투자는 증권사가 제공하는 주식신용(신용융자)보다 투자자 친화적인...
스탁론은 증권 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이나 예수금을 담보로 여신회사가 계좌평가금액의 최대 3배까지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탁론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는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의 역할이 중요하다. RMS는 증권계좌의 담보 평가와 주식거래를 실시간 통제ㆍ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상 거래 탐지를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증권 계좌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 등의 건전성 제고를 통해 국민경제에 안정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1조1000억 원 규모의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저축은행 부실채권 유동화 인수와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추가 인수 등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횡령도 은행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 여신감리부가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해당 직원에게 소명을 요구하면서 횡령이 드러난 것이다. 금융당국도 그간 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관련한 각종 법과 제도를 마련하며 촘촘한 감독망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또다시 횡령은 발생했다. 미국의 범죄사회학자 도널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전날 2차 기재정정한 증권신고서를 접수했다. 신고서를 보완하라는 당국의 제동에 사업 위험성에 관련한 내용을 추가 기재한 것이다.
앞서 시프트업은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신규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통상적으로 예비심사신청 결과는 2개월 이내에 통보되므로, 상반기...
금융당국과 시장은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에 따라 추가적인 충당금과 건전성 악화 이슈가 불거질 수 있으나 이미 충분한 대비로 시스템 리스크까지 번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19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오케이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했다.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가 재무건전성 유지에 부담...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날 메리츠캐피탈이 발행하는 신주 400만 주를 취득했다. 2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지원한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캐피탈로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출참가계약 방식으로 3334억 원 규모의 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각 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브리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신금융사에 속하는 전업계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평균 연체율은 1.6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20%) 대비 0.43%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캐피털 업계는 더욱 심각하다. 지속되는 고금리로 고객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끊임없이 치솟고 있다....
금감원은 현장 조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날 경상남도 김해지점에서 100억 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신지원그룹 산하 여신관리부서에서 대출과 관련해 영업점 모니터링을 진행하다가 (이번 횡령 사고를) 적발했다”며 “자체 조사에 들어간...
이번 사고는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여신감리부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A 씨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한편 담당 팀장에게 거래 명세를 전달해 검증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A 씨는 이날 경찰에 자수했으며 우리은행은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횡령금을 회수하기 위해 특별검사팀을 해당 지점에 보냈다.
향후...
올해 초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하는 신용카드 모집인 등록시험이 4년 만에 재개됐지만, 신규 지원자 수는 급감했다.
영업점도 쪼그라들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의 국내 영업 점포 수는 121개로 전년(145개) 대비 24개 줄었다.
연도별 추이로 살펴보면 △2019년 206개△2020년 192개 △2021년 197개 △2022년 145개...
기업단위 분석 서비스를 통해 시중은행은 여신심사, VC는 신규기업 발굴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지원이력 관리 목적에 국한된 중소기업통합관리시스템(SIMS)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개편해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현행 매출액·자본금 등 10종 정보(연 1회)를 제공하던 것에 업종·수출 등 17종(월 1회)을 추가한다. 비식별화된 중소기업 빅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앱...
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 발의 법안 건수는 총 2만 5858건이다. 이 중 계류 중인 미처리 법안은 1만 6795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한다. 법안처리율은 3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무위의 경우 접수된 1949건의 법안 중 1355건이 계류됐다. 이 법안들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모두 폐기됐다.
지난 국회에선 금융권이 주목했던 상당수 법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