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폭력예방 교육 참여율'을 살펴보면, 대학생 교육 참여율은 58.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초ㆍ중ㆍ고등학생 참여율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았다. 지난해 기준 각급 학생 폭력예방 교육 참여율을 보면, 초등학생 97.5%, 중학생 98.7%, 고등학생 98%다.
현재 대학 사회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데, 관련 교육이 제대로 되지...
학교폭력, 음주운전, 성폭행, 폭행, 사기 등 그 혐의도 다양해지고 있죠. 이에 시청자들은 출연자 선정을 더욱 까다롭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제작진 나름대로 검증을 거치고는 있지만 모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그 책임 소재는 분명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에게 있는 것이 사실이죠. 제작진도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신영숙 차관은 "여가부는 돌봄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통해 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한부모 가족, 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수대상자는 총 240명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1회차당 2박 3일로 참가자...
학교를 대상으로는 예방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들 사이 딥페이크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할 경우 대응하는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 신고체계를 홍보한다. 또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를 학교 현장에 지속적으로 알린다.
TF는 이와 함께 학생·교원 피해...
경기도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하고 간접 피해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비공개 계정으로...
이번 방안은 학생 마음건강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단계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기반 구축의 3개 영역 11개 과제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기존에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해 학교 내 개별교사가 홀로...
흑인 여성과 아시아계로는 첫 후보에 오르게 됐다.
온라인 투표는 끝났지만, 민주당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상징적으로 호명투표 행사를 진행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자신이 그리는 국가상과 공약 등에 설명할 예정이다.
해리스는 자신의 공약 이미 총기 폭력 예방과 낙태권...
티켓 검사하고 밀치고 때리기까지…과잉 경호 논란, 한두 번 아니다
자신을 미성년자라고 밝힌 A 씨는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달 23일 크래비티 김포공항 입국 당시 경호원에게 머리를 구타당했다"며 "이후에도 경호원이 수차례 폭력을 가해 자리를 피했으나, 경호원은 저를 쫓아오며 '더 해봐'라는 식으로 조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성가족부에서는 법률사업수행기관을 통해 피해자들이 무료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스토킹과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해 (사)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무료법률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피해자 보호조치 청구, 고소장 작성, 수사·재판절차 지원, 민사, 가사 소송 등 법률지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성희롱‧폭력 등 고충처리 사안에 대해 외부 위탁‧조사하는 ‘고충 상담 신고센터 운영대행 서비스(원 라인)’ 또한 시작했다. 이 대표는 “송무(訟務)만이 아닌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일상적 관리 △후속 조치까지 새 유형의 법률 서비스로 혁신한 것”이라고 자신했다.
ESG 센터에선 기업 임원을 지낸 미국 변호사이자 ESG 전문가 문성후 센터장이 컨설팅과...
사적 제재로 인한 피해자의 신상 정보 유출 등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와 범죄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는 행위라는 지지의 목소리가 대표적입니다.
4년 전 등장한 디지털 교도소…"법 위에 범죄자 있다" 들끓은 여론
디지털 교도소는 응보적 감정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사이트가 처음 등장한 건 2020년인데요. "대한민국 악성 범죄자들의...
20대 의대생,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 살해…계획범죄 정황줄지 않는 여성 대상 강력범죄…법 제정해 ‘머그샷’ 공개“데이트폭력법으로 처벌 수위 높여야”…정부 기조 지적도
20대 의대생이 이별을 요구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서울 강남역 한 매장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위협해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된 지 이틀 만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으로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반려견과 산책하며 보이지...
퇴직 군인이나 행정사, 학교폭력 전문단체 관계자, 전직 검찰 수사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들이 위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및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 ‘가·피해 학생 및 보호자 면담’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연수를 마친 조사관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19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학 인권센터와 함께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이수율 제고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 기준으로 '대학생 참여율'을 새롭게 넣었다. 평가를 거쳐 부진 기관으로 선정되면 담당 부서 관리자...
연휴기간 중 은둔형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청소년쉼터 운영과 ‘청소년상담1388’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긴급 생활보호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32개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성폭력 등에 대한 수사·상담·의료·법률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여성, 남성을 떠나서 테러와 폭력이 꼭 정치인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정치인을 비롯한 유명인을 상대로 폭력이나 테러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재발 방지할 것인지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찰청도 최근 정치인 피습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도...
만 14세부터 18세 사이 소년범의 강력·폭력범죄도 2021년 3612건에서 2022년 4907건으로 1000건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촉법소년임을 내세워 대담한 범행을 벌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에서 10대 청소년 6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하고 속옷만 입힌 채 촬영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 중 3명은 촉법소년으로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졌는데요.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