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여성농의 규모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공백 우려를 줄이기 위해 여성농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인력 부족과 대응 : 여성농업인 확대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4~2022년 농가인구 중 남성은 연평균 2.8% 감소했고...
많은 여성농민들은 자산의 지위도 낮다고 인식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촌 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 지위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농지와 토지, 주택을 보유한 여성농민은 비율은 조사 대상자의 31.4%, 13.7%, 28.5%로 조사됐다.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는 응답도 23.2%에 달했다. 반면...
영소농 및 여성농, 가족농, 귀농인들의 안정적 판로 확대로 안정적 소득이 확보된다. 장거리 이동이 필요치 않고 운송시간이 짧기 때문에 농산물의 신선도가 올라간다. 재배방식이나 보관방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믿고 먹을 수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로 운송하면 대형 마트로 운송하는 것보다 연료도 절약된다. 운송비, 물류비 절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