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가 희생자 DNA 검사를 이틀 안에 마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6일 중국 구조당국은 여객선 내부 최후 수색에서 추가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마카이 국무원 부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고 향후 사고처리가 잘
교황 프란치스코가 진도 여객선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청 국무원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통해 “교황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접하고 슬퍼하면서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국무원에 따르면 교황은 “희생자들 영혼의 안식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면서 구조
‘세월호’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계 각국 정부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은 구조 지원 의사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미국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미국 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을 해당 수역에 파견해 지원활동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