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 중소업체 엠씨이코리아도 수질정화제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중소기업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과 기술공유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수질환경개선 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다.
문병천 엠씨이코리아 대표는 “중국 광둥성에 2억원 규모의 녹조제거제를 납품하는 등 올해에만 광둥성에 20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문병천 엠씨이 코리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년 동안 공안 경찰을 한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퇴직 후에도 생선가게를 하던 요리사였다. 그랬던 그가 화학과 생물학 등의 전문지식이 망라된 수처리 분야의 떠오르는 별이 됐다.
그가 개발한 액체 조류제어제는 뿌리기만 하면 바닥에 있는 녹조까지 모두 물위로 떠오르고, 물은 정화된다. 천연 제품이라 물에 깃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