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신약 제품인 SK케미칼의 ‘엠빅스’는 필름형 제품 ‘엠빅스S'와 총 72억원을 합작했지만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는 61억원에 머물렀다. 엠빅스와 자이데나 모두 한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국내업체들의 저렴한 제네릭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2011년에 발매한 신약 ’...
한편 발기부전치료제 중 신약 제품들은 제네릭의 집중 견제로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때 분기 매출 60억원대를 형성하며 전체 시장 1위를 유지했던 시알리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1억원에 그쳤다. SK케미칼의 ‘엠빅스S',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등 국산 신약들도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등장 이후 매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SK케미칼(엠빅스+엠빅스S)과 대웅제약(타오르+누리그라), 동아에스티(자이제나)가 30억원 안팎의 매출을 나타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양약품(일양실데나필+일양타다라필), 한국콜마(카마라필), 동구바이오제약(자이그라+자이리스) 등이 상반기에 발기부전치료제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화이자와 릴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SK케미칼은...
SK케미칼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모델로 연예인을 기용했다가 전문의약품 대중 광고에 해당한다는 식약처의 판단에 따라 판매금지 3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전문약 모델로 연예인을 기용한 것은 일반인들에게 광고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문의약품의 제품명이 기재된 안내책자, 배뇨컵, 스탠딩 배너 등을 환자대기실, 의료기관 복도, 화장실...
전 세계적으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3종의 발기부전치료제가 팔리는 상황에서 동아에스티(자이데나), SK케미칼(엠빅스), JW중외제약(제피드) 등이 속속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국산신약 25개 중 3개가 발기부전치료제다.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중 일부 제품은 국내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기며 상업적 성공에...
실제로 SK케미칼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모델로 방송인 이파니씨를 기용했다가 해당 제품 판매금지 3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특정 일간지 1개 면에 업체의 요청에 따라 전문의약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구매방법, 업체 연락처’ 등을 제품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도 광고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의 수렴해 가이던스를...
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가 국내에서 발매된 첫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평가받지만 이 제품은 씨티씨바이오의 안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씨티씨바이오가 SK케미칼의 안산 공장을 인수한 이후 필름형 의약품 제조공정을 구축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SK케미칼이 엠빅스S를 생산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도 필름형으로...
이후 30여 년간 국산 신약 1호 ‘선플라’와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 등을 개발했다.
또 SK케미칼은 2008년부터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자 경북 안동에 세포배양 백신공장과 신규로 혈액제 공장까지 완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시판 허가를...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비아그라(1999년 발매)와 시알리스(2003년 발매)가 양대산맥을 구축한 가운데 ‘자이데나’(동아에스티·2005년 발매), ‘엠빅스’(SK케미칼·2007년 발매) 등 토종발기부전치료제가 뒤쫓는 판도가 지속됐다.
그러나 2012년 5월, 2015년 9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 판도는 크게 요동쳤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구주제약의 아피톡신주(6억원), SK케미칼의 엠빅스정(1억원),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1억원) 등은 연간 생산실적이 10억원에도 못 미쳤다. 발매 초기인 아셀렉스, 자보란테, 시벡스트로, 슈가논 등을 제외하고도 6개 제품이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이중 엠빅스의 경우 필름형으로 제형을 변경한 엠빅스S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05년...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정 등 국산 신약 2개 보유…2000년 이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10~15% = 선플라주 외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국산 신약으로는 2007년 발매된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정(국산 13호 신약)이 있다. 세계 최고의 발기력지수(IIEF)를 자랑하는 발기부전 치료 신약이다. SK케미칼은 2011년 엠빅스의 제형을 개량해 세계 최초로...
SK케미칼은 세계 최초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 에스(S)의 녹는 속도와 크기를 개선한 엠빅스 S 신제형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50mg 제형으로 기존 제품 대비 필름의 크기는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고 입안에서 녹는 시간도 30% 이상 단축됐다. 100mg 제품의 신제형은 3월...
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S’가 장당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해 말 출사표를 던진 이래 5000원대 제네릭 제품들이 쏟아졌다. 여기에 최근 한미약품이 50mg 가격을 1정당 2500원으로 크게 낮춤에 따라 가격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다수 소비자가 가격적 이점으로 가짜 약을 구매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저가 제네릭 출시로...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SK케미칼의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30여명에 대한 SUPEX 추구상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에서는 엠빅스S 등 필름형 발기부전 제제 개발에 기여한 제제팀 최원재 과장 등에 우수상이 수여됐으며, 바이오 에너지팀과 PCT 수지 개발 및 상업화, 가다실 매출 700억 달성에 기여한 임직원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은 씨티씨바이오를 중심으로 제일약품, 진양제약, 동국제약, 근화제약, 휴온스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한 필름형이어서 SK케미칼의 신약 ‘엠빅스S’가 경쟁대상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제품의 크기가 우표 한 장 정도로 매우 작다는 점에서 독보적 시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혀에서 녹을 때 사용자가 쓴맛을 느끼지 못하도록...
한편 제피드와 함께 첫 분기 매출 성적표를 받아든 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도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 등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일 발매된 엠빅스S는 발매 1달도 안 돼 2억 8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K케미칼은 엠빅스S에 대해 지난해 말 보름만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를 발매한 SK케미칼이 오름세다.
SK케미칼은 6일 오후 1시40분 현재 한국·대우·삼성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900원(4.11%)오른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빅스S는 현재 발매 두 달여 만에 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순항중이다. 또 SK케미칼이 지분 49.15%을 보유한 자회사 휴비스가...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SK케미칼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에 대해 약사법상 대중광고 금지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은 최근 엠빅스S의 홍보대사로 이파니씨를 기용했다.
문제가 된 것은 1일 위촉 행사에서 찍힌 이파니의 사진이었다. 행사 당일 사진들이 일제히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일반인을...
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엠빅스S' 30억 돌파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파니(왼쪽)와 SK케미칼 이인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케미칼의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약 '엠빅스S'는 발매 보름만에 매출 10억, 50일 만에 30억을 돌파했다.
최근 SK케미칼이 필름형 ‘엠빅스S’를 내놓으며 국내에 시판되는 발기부전약은 7개로 늘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가 팔리고 있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해진만큼 차별화된 제형과 용법, 가격을 내세우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내년 5월이면 비아그라의 물질특허도 만료된다. 국내 제약사들은 이미 비아그라 제네릭 개발에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