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일명 에토미)’를 과태료 부과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하고, 불법 유통 에토미 구매자에게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식약처는 의약품 불법 구매자에게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는 처벌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혔다. 특히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불법 유통돼 왔던 에토미에 대해 구매시...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마취제 '에토미데이트리프로주(에토미)'가 청와대 약품구입 목록에 포함된 부분도 해명했다. 서 원장은 "에토미에 대해서 적어도 제가 사용하거나 필요하다고 한 적이 없고, 요청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응급상황에서 기관 삽관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아는데, 제 전문이 응급의학 관련은 아니기 때문에 그...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청와대가 지난해 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을 비롯해 비아그라 복제약인 팔팔정, 전신마취제 에토미네이트 등을 다량 구입했다고 22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프리카 순방 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