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에스지가 주도적으로 바이오 사업 진행을 위해 자회사 합병을 결정한 데 이어, 에이즈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임상 진행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자금 확보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공시를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상증자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1주당 732원이며, 발행...
크레오에스지는 세계 최초 에이즈 백신 ‘SAV001-H’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진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전문가와 컨설팅 협약을 체결, 관련 논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CMC(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와 임상 허가 규정 분야의 전문가인 오네스모 음판주 박사(Dr. Onesmo Mpanju)와 협력해 SAV001-H의 미국 임상 2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코로나 백신에 원숭이 세포가 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에이즈에 걸린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엠폭스다 △코로나 백신은 생물학 무기다 등을 대표적인 '사회혼란 야기 정보'로 꼽으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문제는 정부도 이처럼 가짜뉴스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주요 언론사들이 직접 나서...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에이즈 백신 ‘SAV001’의 미국 임상 2상 진행과 병행해 SUV-MAP을 활용한 병용투여용 백신 개발도 새로운 전략으로 연구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면서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했기 때문에 팬데믹 발생 시 SUV-MAP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SUV-MAP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및 SFTS/HFRS 2가...
이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면역 부스터와 복합적인 효능 증진 연구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에이즈 백신 등 백신 외에도 SUV-MA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면역항암제 관련 시장 규모는 올해...
이번 합병을 통해 이뮤노백스바이오의 범용 백신 플랫폼 ‘SUV-MAP’와 에이즈 백신을 비롯한 백신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될 예정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이뮤노백스바이오가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이라 판단해 이를 내재화하고 상장사인 크레오에스지가 주도적으로 신약 개발에 나서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며...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가 최근 론칭한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를 기반으로 병용투여용 백신을 개발해 에이즈 백신 ‘SAV001’ 상용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병용투여 요법은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 주로 사용된다.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들은 환자의 반응률을 높여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연구를 시작한 큐라티스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최근 만난 조관구 대표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결핵 백신(QTP101)의 막대한 시장성을 강조했다. QTP101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예상되는 큐라티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결핵은 에이즈...
카이노스메드, 에이즈 치료제 中의료보험 등재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이 포함된 두 가지 제형의 에이즈치료제가 중국 의료보험 등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는 에이즈 신규 환자에게만 처방할 수 있었으나, 다른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처방이 확대됐다.
중국 파트너사 장수아이디는 중국 에이즈치료제 시장 규모가 의료보험...
파우치 소장은 NIAID 소장을 역임한 38년간 7명의 대통령을 보좌하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에볼라, 탄저병 공포 사태 등에 대한 대응도 이끌었다.
그는 8월 은퇴 결정을 알리며 “과학과 공중보건의 발전을 진보시키는 일뿐만 아니라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에 앞장설 다음 세대 리더들을 교육하는 데 전념하겠다”며 은퇴 이후의 계획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WHO 공동 ‘세계 바이오 서밋’ 개최와 오는 28~3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각료 회의’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국제 보건 연대의 촉진자로서도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3대 감염병 예방·대응을 위한 ‘글로벌 펀드’에 1억 달러 공여 약속을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처 방안을 조언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관장했다.
그는 약 40년 동안 NIAID 소장을 역임하면서 7명의 대통령을 보좌하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에볼라, 탄저병 공포 사태 등에 대한 대응도 이끌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초기 의료진이 쓸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을 우려해 일반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조언한...
로셸 윌렌스키 CDC 국장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이거나 HIV 예방약 PREP 등을 복용하고 있는 동성애자와 양성애자가 가장 많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있어 가장 주목해 온 인구”라고 설명했다.
윌렌스키 국장은 백신 수급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백신 수요가 공급을...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별세한 이호왕 명예교수는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전염성 질환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한국형 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980년에는 이들이 포함되는 새로운 속(생물분류체계)인 ‘한타바이러스’를 제정했다. 한국인이 발견한 최초의 병원미생물로, 이 명예교수의 연구...
이에 유엔의 에이즈 대책 전담 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사례로 성 소수자 혐오와 인종차별을 조성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UNAIDS는 22일(현지 시간) 보도 자료를 내고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사례와 관련한 일부 보도가 동성애 혐오와 인종차별적 고정 관념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법적 지위의 변화
중국의 현재 감염병법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에이즈와 바이러스성 간염, 조류인플루엔자, 광견병 등과 함께 B급 전염병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 법안은 페스트나 콜레라와 같은 가장 위험하고 심각한 전염병에 엄격한 봉쇄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의 천정밍 전염병학 교수는 “중국 내 감염병 관리법에서 코로나19 지위가 강등돼야 그...
이번 프로젝트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지원한 연구개발비를 통해 IAVI(International AIDS Vaccine Initiative, 국제에이즈백신추진본부) 및 IPD(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 등 해외 연구기관들이 협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공조를 통해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후보 물질은 ‘비강 스프레이(Nasal Spray)’ 방식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방역에 활용할...
변이가 더 강력하게 진화해 유럽의 높은 백신 접종 완료율(60%)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오미크론은 면역력이 약한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 변이의 등장은 예견된 일이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백신 공급 불평등이 코로나19 변이 출현을 재촉한다고 수차례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선진국들을...
임종윤 대표는 ”mRNA 플랫폼 기술은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백신뿐만 아니라 암, 에이즈, 자가면역 및 유전질환 등의 예방 및 치료제까지 그 적용 분야가 확대 연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세유체 공정 분야의 새로운 공법을 연구 중인 인니피플루딕스 및 유펜의 산학연구단과 협업은 기존 생산 기술의 특허회피 등 제한적 개발이 아닌 독자적 기술을...
NIAID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부서 책임자인 칼 디펜바흐는 19080~90년대 에이즈 치료제 개발 경험을 예로 들면서 “효과가 높고 부작용은 덜한 치료제를 찾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정부와 대학, 제약업계 간의 더 많은 조정과 제휴가 필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비상 단계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계로 이행해야 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