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서기호 의원의 지적에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뭘 근거로 6억원이라고 한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정처에 의뢰해 국정 교과서 편찬 비용을 추계한 결과 최소 3억4400만원에서 최대 6억5005만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망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대규모 세입결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151조6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36조6000억원)보다 15조원 많다.
이에 따라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작년 8월 말보다 7.2%포인트 상승한 70.3%가 됐다.
앞서 국회 예상정책처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