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바울 선수는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물리치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기보배ㆍ장혜진ㆍ최미선을 앞세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피지에 8-0으로 압승한 축구대표팀도 독일과 3-3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죠.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식 시장에서도 함성이...
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은 4강에서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유효로 꺾으며 금메달 꿈을 키웠다. 그러나 결승에서 세계 랭킹 26위인 바실에게 덜미를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유도는 전날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수확했다.
동메달은 여자 역도에서 나왔다. 역도 여자 53...
일본 에비누마 마사시와의 4강 연장전에서 힘을 너무 뺀 탓일까. 세계 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6위인 이탈리아의 파비오 바실에게 덜미를 잡혀 은메달에 그쳤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바실에게 한판패했다.
이에 따라 한국 유도 대표팀은 전날 여자 48㎏급...
올림픽 남자 유도 대표팀이자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이 일본 에비누마 마사시를 꺾고 금메달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가게 됐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에비누마를 유효승으로 물리쳤다.
안바울은 에비누마와 정규시간 5분 동안 지도 1개씩을 나눠가지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한 안바울이 준결승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에비누마 마사시는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조준호와 맞대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선수다. 당시 에비누마 마사시조차 "조준호가 이긴 게 맞다"고 인정했을 정도로 명백한 오심이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또 유도 66㎏급의 조준호가 8강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와 연장 접전에서 승리를 안았으나 심판위원장이 판정을 멈추라는 사인을 보내면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에비누마의 승리로 판정이 번복했다.
한편 한국도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출발 신호 전에 몸을 움직였다는 이유로 '실격(DSQ·Disqualified)' 처리돼 결승 진출이 좌절될 뻔했다가...
유도 8강전에서 조준호는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판정패를 당한 것.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3명의 심판은 모두 조준호의 파란색 도복을 상징하는 파란 깃발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심판위원장이 최종 판정을 멈추라는 사인을 보낸 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에비누마의 승리로 번복했다. 심판진은 모두 흰색을 다시 들어 올렸다. 불과 5분 사이에 전원...
접전을 펼쳤으며 종료 1초를 남겨놓고 세 차례나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았지만, 경기장 시계가 흐르지 않아 패배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박태환 선수는 자유형 400m 예선전에서 실격처리를 받았다가 다시 번복됐으며 유도 조준호도 남자 -66kg급 8강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에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받고도 심판위원장의 개입 아래 판정이 뒤바뀌었다.
유도의 조준호(24.한국마사회)는 29일 영국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챔피언인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를 맞아 판정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며 패하고 말았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계속되는 판정 시비로 인해 국내에서 오심올림픽이 아니냐는 비판마저 일어나 이에 대한...
조준호는 지난 29일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8강 경기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맞아 연장끝에 판정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패자전으로 물러난 조준호는 패자전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지켜본 왕기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서 조준호는 8강전에서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연장 승부 끝에 조준호가 3-0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심판위원장이 심판진을 불러 이야기를 나눈 뒤 에비누마의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결과가 바뀌었다.
동메달 획득이 확정된 후 조준호는 두 손을 불끈 쥐고 표효했다. 이어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듯 눈물을 흘렸다.
세계랭킹 8위 조준호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챔피언인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를 맞아 판정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며 패하고 말았다.
조준호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에비누마를 맞아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2분20초를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