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3진 5명이 12일 3주 동안의 국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3진 의료대원들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에볼라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의료대 1진 파견으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의 현지 의료활동이 3진 의료대의 현지 철수로 모두 복귀했다.
정부는 23일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가 파견한 긴급구호대 의료대 3진 5명이 시에라리온에서의 의료 활동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의료대 3진은 지난달 7일 출국, 사전교육과 현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 참여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진 2진 9명이 15일 3주 동안의 국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는 2진 의료대원들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에볼라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한편 지난 7일 출국한 긴급구호대 의료대 3진 5명은 영국에서의 사전교육 등의 준비를 완료하고 23일(현지시간)부터 4주간 구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다음 달 21일까지 의료 활동을 한 뒤 같은 달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에볼라 긴급구호대 활동은 의료대 3진의 격리·관찰이 종료되는 4월12일 공식 종결될 예정이다.
에볼라 대응을 위한 국내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는 7일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해 이달 23일부터 의료활동을 이어나간다.
2일 보건복지부,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 3진은 2일부터 3일간 국내 훈련을 이수한 뒤 7일 출국할 예정이다.
긴급구호대 3진은 10명이 파견됐던 1, 2진과 달리 5명(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파견된다.
복지부는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입소하여 효율적인 현지교육 및 적응훈련 위해 1주일간 기존 의료진과 함께 환자진료를 하는 멘토링(Mentoring) 교육을 받게 된다.
긴급구호대 3진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는 현지 파견 의료진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하는 등 파견 인력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국내 교육훈련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활동하는 긴급구호대 1진과 마찬가지로 대원 10명을 2진으로 보낼 예정이었으나, 2진 파견 대상자 중 간호사 1명이 국내 교육 과정에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다만 3진으로 11명을 파견해 30명 파견 공약은 준수할 예정이다.
긴급구호대 2진 파견에 따라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또 유엔 등 국제사회의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노력과 관련, “에볼라 위기가 반 총장의 리더십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공조 하에 조금씩 안정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며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 의료진 1진은 이미 의료활동을 개시했고 이와 교체할 2, 3진 파견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께서 작년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G20...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파견구체 계획, 긴급구호대원 감염시 안전대책을 최종 확정·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각 부처 협조 사항과 민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는 민·군 보건인력이 포함된 의료팀과 지원팀으로 구성, 민·군 보건인력 총 30명을 3진으로 나눠 파견할 방침이다. 감염 내과 전문의 등 의사 4명과 간호사 6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