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전은 UAE 보건당국과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에넥)와 협력해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현장 직원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근로자 숙소 거주 인원을 기존 3~4인에서 2~3인으로 축소했다. 양성 판정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외부 방역 전문회사를 통한 추가 집중 방역을 시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발주사와 협력해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우리나라가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건설ㆍ운영 계약 변경과 관련해 지분투자 목표수익률 10%는 괜찮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이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계약에서 지분투자 목표수익률을 2012년 의결 때...
한전은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에넥은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보지 않고 한전에 항의 서한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원전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또, 최근 일본 기업 도시바가 직접 수주한 원전에서 철수한다고 밝히면서 한전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한국전력과 UAE 내 원전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에넥)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투자 계약을 맺었다. 한전은 이번 투자로 60년간 총 매출 54조 원 규모의 배당 수익을 보장받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부터 사흘간 UAE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 공동투자와 향후 두 나라간 에너지 공동사업...
또한, 한전과 ENEC(에넥, 원전 발주사)간 공동투자사업계약식에 참석해 향후 60년간의 수익을 공유하는 투자협력 결실을 치하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오슬로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WTO 24개 주요 회원국과 내년도 개최 예정인 제11차 각료회의를 대비한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연내 타결을 목표로 추진되는 환경상품협정협상...
한편 UAE원자력전력공사(에넥ㆍEmirates Nuclear Energy Corpoartion)가 원전부지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해 이르면 올해 말쯤 최종 부지를 확정할 전망이다.
에넥은 최근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UAE 지역의 몇 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과학적인 데이터 등을 토대로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