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터뷰에 이어 27일에도 출연한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구조계약도 안 돼 있고 구조명령에 관련된 어떤 명령서를 받은 적도 없다"고 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청해진해운과 맺은 계약을 보면 구호, 구난이 다 들어가 있다"라고 반문했다. 이에 장병수 기술이사는 "순서가 틀렸다. 구난, 구호다"라고...
청해진해운과 독점 계약을 맺은 업체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해양사고 발생시 선박소유자는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군·경의 구조작업과 함께 효과적인 구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선박 소유주인 청해진해운이 전문 구조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와 사고 발생...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선박 인양전문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가 JTBC 보도에 강력 반발했다. 언딘은 기자회견에 이어 반박글까지 올리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언딘은 29일 진도 군청 앞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며 "첫 시신 발견을 부도덕하게 묘사해 구조...
한편 해경은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운영하는 이종인 씨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한 뒤 다른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를 통해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몰래 투입해 논란을 빚었다.
JTBC는 28일 '뉴스9'에서 언딘 조작설을 보도하며 해경이 사고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언딘에만 다이빙벨 투입을 허용한 것은 특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구난업체 언딘(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과 관련한 의혹이 보도됐다. 손석희 앵커는 “지금 세월호 구조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언딘이다. 언딘을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 됐다. 민간 잠수사의 실적을 언딘이 가로챘다는 지적이다. 또 언딘 때문에 수색이 지연됐다는 지적이다. 저희(JTBC ‘뉴스 9’)는...
언딘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민간 잠수사들이 첫 번째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구난업체 ‘언딘’이 "수습하지 말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사고 나흘째였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9 보도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의도적인 수습지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보도는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8명의 민간잠수사의 발언을...
최근 언딘을 세월호 구난업체로 선정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만 1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언딘이 구난업체로 결정된 것이 평소 언딘과 해경간 밀접한 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언딘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청해진해운과 구난업체 계약을 맺고 실종자 수색 활동을 벌이 있다.
지난 24일 언딘이 해경이 아닌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된 업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언딘을 이끌고 있는 김윤상 대표가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딘 김윤상 대표와 해양경찰청장이 한국해양구조협회 2014년 신년 교례회 및 이사회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을 퍼나르며 해경과 언딘이 해경과 한몸이라는 의혹을...
세월호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들 시신 부검 신청을 받겠다고 했으나 실제 부검 시설은 갖추지도 않고 발표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머니투데이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이 가장 많이 안치돼 있는 안산고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해당 병원 의과대에는 해부학교실이 없어 부검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부검...
중대본은 언딘이 청해진해운과 계약업체라는 것에 대해 "해양사고 발생시 (사고) 선박 소유자는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군·경의 구조작업과 함께 효과적인 구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선박 소유주인 청해진해운이 전문 구조업체인 언딘과 사고 발생 이후인 4월 17일 계약을 하고 구조에 나서게 된 것...
프랑스 세월호
프랑스 한 방송사가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사망한 시신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사흘째인 19일 프랑스 방송을 통해 보도된 시신의 모습이 너무 깨끗해 구조 직전까지 살아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프랑스3 SAT는 지난 19일...
◇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특혜 없었다?...범대본 '반박'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독점한 것으로 알려진 언딘 청해진해운 계약업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이하 언딘) 특혜 의혹에 대해 당국이 해명하고 나섰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 측은 언딘이라는 특정 업체 편의를 봐주기...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독점한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계약업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이하 언딘) 특혜 의혹에 대해 당국이 해명하고 나섰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 측은 언딘이라는 특정 업체 편의를 봐주기 위해 수색이 더뎌졌다는 유가족 항의가 빗발치자 "청해진...
다이빙벨 투입 언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계약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이하 언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언딘 대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상 언딘 대표이사는 최상환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김용환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언딘이 사고 책임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특혜 및 독점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자원한 민간잠수사들은 해경 등 사고대책본부 측이 자신들의 수색작업을 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일부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도 잠수사들은 정부와 계약한 언딘을 제외하면 민간잠수사는...
여기다 언딘이 정부가 아닌 사고 책임자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사고 책임사가 민간 구난업체와 직접 계약해 구조작업에 나선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책임 해운사가 계약한 민간 구난업체가 구조작업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고 있어 수색작업의 투명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24일 노컷뉴스는 특혜의혹을 받던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사고 책임 해운사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전날 세월호 수색작업에 자원한 민간잠수사들은 해경 등 사고대책본부 측이 자신들의 수색작업을 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일부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부와 계약한 언딘 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