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은 이번 사육 성과를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한국수산자원공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유관기관 및 어업인들과 함께 두족류 양식 기술 발전을 위해 조직한 '양식 연구 협의체'와 정보 공유를 통해 대문어 양식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과원은 대문어가 남해안의 광어나 우럭처럼 양식에 성공한다면 수출까지 가능해...
여름 시즌을 맞아 안전사고 대비 차원으로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바다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립해양자원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서천 갯벌 체험’에 참여해 갯벌 속 서식하는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바다사랑 캠페인 ‘바다애(愛)진심’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체결한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협약 사업의 하나로 어민들의 자발적인 폐그물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수거 처리에 그치던 해양 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생태계와 어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 침적 폐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는 금어기 기간을 활용해 소속 어선 약 90척을...
어업‧양식업 면허‧허가 등을 받을때 부과하는 '수산자원조성금'도 폐지해 영세 어민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 신설 수요 감소에도 분양사업자에게 지속 부과(공동주택 기준 분양가격의 0.8%)중인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한다. 이를 통해 기업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분양가 인하를 유도해 국민 부담을 완화한다.
여객운송사업자에 부과(여객운임의 2.9%)하는...
판결 애매할 때 정부 결정 따르는 원칙어업 관련 항소서 셰브론 원칙 폐기 다뤄져보수 6명 찬성, 진보 4명 반대로 폐기“행정부서 사법부로 권한 이동, 권력의 큰 변화”
미국 소송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면서 현대 미국 행정법의 초석으로 불리는 셰브론 원칙이 미국 대법원에 의해 폐기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은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모 브라우너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어민들에게 남중국해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겁 먹지 말고 평소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우리에게는 그 해역 자원을 활용할 권리가 있으므로 우리 어부들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처를 의논하고 있다”고...
반면 수입(5.4%→-2.0%)은 주요 에너지자원 증가폭(15.8%→3.8%)이 축소된 가운데 내수 부진 영향에 따른 소비재 수입액 위축(3월 -11.9%· 4월 3.3%·5월 -20.4%)으로 감소 전환했다. 무역수지는 49억6000만달러 흑자로 41개월 만의 최대치를 썼다.
높은 수출 증가세가 경기 부진을 완화하고 있지만, 내수는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로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고...
통계청의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수는 99만9022가구로 주저앉았다. 농가 수가 100만 가구 아래로 떨어진 건 1949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농가 200만 가구는 1982년 깨졌고, 이후 100만 가구대를 지켜왔지만 이마저도 무너졌다. 줄어드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농가 수 감소율은 2021년 0.4%(3983가구)에서 2022년 0.8%(8413가구)로...
에너지‧자원 등을 가진 앙골라 맞춤형 플랫폼을 마련한다.
두 정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앙골라의 인프라 사업 지원하는 ‘2024~2028년 10억 달러 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 가속에도 뜻을 모았다. 또 앙골라에서 조선업‧에너지 등에서 한국 기업의 신규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무역‧투자도 증진하기로 했다. 개발 협력도 늘린다. 양측은 기존 농‧어업에 제한된...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이달 5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요청에 따라 신규 양식품종으로 연구 수행 중인 벤자리 1500마리를 분양했다.
특히 벤자리는 수과원의 신품종 양식연구를 통해 환경변화(수온, 염분 등)에 강한 어종임이 확인됐으며 어업인들이 양식 기술개발과 종자 보급 등을 요구한 어종이다. 중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양식에...
농림어업조사 결과
△최상목 부총리, 우크라이나 라운드테이블 참여 및 IDB 총재 면담 결과 (잠정)
△기재부․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을 찾아가는 ‘중기 익스프레스’ 2차 회의 개최(잠정)
△’24.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9일(금)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참석(미국 워싱턴)
△기재부 1차관...
이어 각 부처의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주택 및 교통 정책 △서민·소상공인 지원 △중국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 주요 성과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에 더해 △산업-교육-문화 연계 산단·특구 조성 △금융-고용 연계서비스 △농지이용 규제개선’ 등 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도 있었다. 토론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올해부터 주기적 순환 수거 방식(중점관리해역(3년 주기 수거), 일반관리해역(5년 주기 수거), 일반해역(7년 주기 수거))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연근해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폐어구 수거 방법을 도입하고 어업인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