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17일 전북 군산항 제5부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량원조협약(FAC) 쌀 10만 톤(t)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위기국에 정부가 지원하는 쌀 10만 톤 중 첫 출항에 맞춰...
특히 한양은 주택 사업 외에도 올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부산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470% 이상의 수주 잔고율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경영 환경을 조성 중이다.
한양은 이런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한양은 19일 부산항 신항 양곡 부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자사가 속한 ‘KCT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은 건설출자자로 공사를 100% 수행하며 완공 후 KCTC와 한양이 공동으로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부산항 신항 양곡 부두 민간투자사업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남컨테이너 부두 7만5000㎡에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북항에...
평택당진항 양곡전용부두에 있는 태영그레인터미널은 일시저장능력 38만 톤 규모의 최신식 사일로(SILO)와 창고 등의 하역보관시설을 운영 중이다.
태영그레인터미널 측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양곡물동량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2단계),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등 14개 항만, 2153만㎡ 부지에 대한 항만재개발을 추진하고 해양공원, 친수형방파제, 수변산책로 등 항만지역 내 친수공간 확대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멘트, 모래, 양곡 등 분진형 화물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밀폐형 방진 하역시스템을 도입하고 항만과 도심...
대산항은 한화토탈의 석유제품부두 선석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유류 수출입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반면 목포항은 자동차의 수출입 및 내항화물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했으며 광양항은 철재 소비산업인 건설 및 조선업의 경기 침체로 인해 광석과 철재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7.0%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양곡, 모래...
이 자리에 참가한 대림산업 옥용재 부장은 “평택항이 자동차, 액체, 양곡, 시멘트, 철재 등의 전용부두를 갖추고 있고 대형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안정적인 수심과 지리적 이점을 볼 때 중국 화물을 처리하는 데 최적의 항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기업인들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또한 첫 육로를 통한 대북 양곡 지원을 비롯해 양곡과 비료 등 대북지원 물자의 하역, 운송을 수행하는 등 대북물류 전담기업이기도 하다.
이미 국내 최대 항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대한통운은 지금도 항만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한통운은 올해 3월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 사업자로 선정돼 2016년부터 이 부두를 운영하게 됐다. 또 지난 6월에는...
주요 사업은 관광사업, 전세여객자동차·화물자동차·버스·여객·자동차운송사업, 수출입업, 외국상사 대리점 및 외국항공표 판매대리업, 창고업 및 항만하역업, 양곡하역 및 보관업, 해외용역, 해상화물운송업·선박대여업, 항공화물운송 대리점업, 자동차 및 그 부품 판매업 등이다.
◆조원태 상무 경영수업 ‘잰걸음’
조양호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상무가...
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은 ‘평택당진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시설사업’에 총 1215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당진항 양곡부두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의해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BTO방식이란 Build-Transfer-Operate의 약자로 민간이 자기부담으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완공하여 국가에 그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