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도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날로 심각해지는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국회로 돌아와 '민생 입법'에 함께해 달라. 당신들의 정치를 위해 '노동자와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
부모 육아 휴직 최대 3년 보장을 골자로 하는 모성보호 3법...
제3지대 정당 중에서는 현재 강은미·배진교·심상정·양경규·이자스민·장혜영 의원 등 6석을 지닌 녹색정의당이 가장 앞서있으며, 새로운미래가 5석(김종민·박영순·설훈·오영환·홍영표 의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공천에서 낙천한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개혁신당은 양정숙·양향자·이원욱·조응천 등 4명의 현역 의원을...
두 사람이 나간 자리는 정의당 비례 순위 8번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9번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앞순위인 ‘땅콩 회항’ 사건의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6번)은 2022년 9월 탈당했고 7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정의당예비당원협의체 '허들'의 위원장이자 고등학생인 노서진 씨는 청소년특별위원장을, 양경규 전 공공연맹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발표에 이어 추가 특위 인선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탈당계 제출 소식으로 혼란스러웠던 당 내부 정리와 당 정체성 부각을 위한...
심 대표는 전날인 13일 오후 치러진 당내 선거에서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물리치고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심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선출 직후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며 “정의당 노선에 따라 (여당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심 대표는 전날 치러진 당내 선거에서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물리치고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앞서 2015∼2017년 정의당 대표를 지낸 뒤 2년 만에 다시 정의당 대표로 ‘컴백’한 것이다. 앞서 진보신당 대표(2008∼2009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2011∼2012년)에 이어 네 번째 ‘당 대표’ 직함이기도 하다.
심 대표는 첫...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진보결집+ 나경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통해 “양당 독점 정치 현실에 분노하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는 국민에게 진보 정치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통합 선언을 통해 진보정치는 더 강해질 것이며 믿음직한 대안 정당으로 나아갈...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상임위원장,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안에 더 크고 더 강력한 진보정당을 가시화하겠다. 9월까지 구체적 성과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를 진보 진영의 '최후의 선택'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정의당은 최근 두 차례 재...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창당준비위원회 김세균 상임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늘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설 것임을 선언한다”며 “정치를 바꿔 세상을 바꾸는 담대한 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