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만두 1위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에 대항마로 얇피만두 시장을 개척한 풀무원은 만두 시장 2위 기업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보리차 시장을 견인해온 웅진식품 '하늘보리'에 맞선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3년만에 1억 5000만병을 팔아치우며 보리차를 차음료 카테고리에서 최대 규모로 키웠다.
농심은 계절면 시장에서 ‘배홍동’...
풀무원을 만두 시장 2위로 끌어올린 얄피만두가 한달만에 판매량 280만 봉지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 꽉찬속만두’와 ‘얇은피 꽉찬교자’에 이어 '얇은피 꽉찬교자'를 출시한지 한 달만에 ‘얄피만두’ 월간 판매량이 282만 봉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초 출시된 ‘얇은피 꽉찬교자’는 출시 한 달 만에 107만 봉지가 팔려나갔고...
'얇피만두'로 냉동만두 시장 2위에 오른 풀무원이 냉동피자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본격 진출한 풀무원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100만 판...
‘풀무원 얄피만두’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봉을 넘어섰다.
풀무원식품은 2019년 3월 말 출시한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가 지난달 누적 판매량 2114만 봉지를 기록,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얄피만두’는 출시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1000만 봉지를 판매하면서 메가히트 상품 반열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