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불로 시베리아 북동부 사하 공화국(야쿠티아)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하루 사하 일대에서 18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4시간 동안 10만 헥타르 규모의 토지가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아이센 니콜라예프 사하 주지사는 “산불이 진화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공화국은 지난 150년 중 가장 건조한 여름을 경험하고...
영상을 보면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 알단의 한 골목길에서 갑자기 언덕을 올라온 차량 측면에 60대 노인이 부딪힌다. 차량 운전자인 마리나 스쿠티나(37)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노인의 상태는 살피지 않고 새 차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차량에 흠집이 난 것을 확인한 스쿠티나는 차에 올라 넘어져 있는 노인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차로 깔아뭉갠다. 이후 노인은...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 공화국에서 헬기가 추락해 23명이 사망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추락 헬기는 현지 항공사 소속으로 2일 오전 10시40분쯤(현지시각) 산악지대 주민들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 러시아 정부는 산악 지역 고개 인근에서 돌풍에 휘말려 산봉우리에 부딪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 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가 1위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 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에서 영하 40도는 그렇게 추운날씨가 아니다.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42℃에 달하는 이 도시의 겨울은...
또한 “중-러 접경지역의 중국의 경제력침투를 견제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신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하-야쿠티아, 극동-시베리아 인프라건설 및 자원개발 프로젝트들에 우리기업들이 본격적인 투자진출을 검토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OTRA는 우리기업의 러시아시장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모스크바에 한국기업투자지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