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거리 한복판에서 한 아마존 원주민 여성이 포스터를 들고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인 야수니 국립공원 내 일부 지역에서 석유개발을 승인한 의회의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수백 명의 아마존 원주민 여성들은 닷새 동안 걸어서 키토에 도착해 이날 석유개발을 반대 입장을 알렸다. 키토/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정부 건물앞에서 가짜피를 뒤집어쓴 채 인형을 안은 환경운동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운동가는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아마존 지역의 열대우림 야수니 국립공원 보호기금 마련에 실패하자 이같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글의법칙' 제작진이 조작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SBS '정글의법칙' 아마존 편을 연출한 유윤재 PD는 2월13일 '정글의법칙' 공식홈페이지에 최근 논란이 불거진 조작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게재했다.
유윤재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드려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고 사실보다 다소 과정해 표현한 것은 제작진 과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SK건설이 남미 에콰도르의 아마존 원시열대림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SK건설은 한-에콰도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8일 에콰도르 동부의 아마존 열대림 야수니(Yasuni)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야수니 프로젝트(Yasuni-ITT)’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미지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이 ‘야수니-ITT’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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