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뉴저지)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동맹 주의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다르게 한국 등 동맹을 중요하게 대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4일(현지시간) AP 및 로이터통신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앤디 김 하원의원이 나선다. 그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와 노동운동가 등을 제치고 당 예비선거에서 후보로 뽑혔다.
그의 선출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개표 초반 로이터 통신은...
앤디 김은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48.8%)에 1.1%포인트 차 앞섰다.
오션·벌링턴 카운티 소속 53개 타운으로 이뤄진 3선거구는 백인 주민 비율이 압도적이다. 한인은 300명에 불과하다. 정치 신인인 한인 2세의 도전은 그 자체로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6일 선거 당일에는 맥아더 후보에게 다소 밀렸지만, 곧바로 역전해...
앤디 김은 한국계 이민 2세대다.
김 후보는 6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자리를 두고 뉴저지 3선거구에서 공화당 톰 맥아더와 불과 2400여 표 차이로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뉴저지의 다른 하원 선거 지역구는 대체로 이날 밤 승부가 결정됐지만, 앤디 김이 출마한 3선거구는 7일 오전 1시까지 승패가 결정 나지 않았다.
앤디 김은 개표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