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엑소좀 배양이 어렵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사업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엠디뮨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압출 방식에 의해 나노 크기의 세포 유래 베지클(Cell-Drived Vesicle, CDV)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포항공대로부터 양도받았다.
CDV는 일반 엑소좀 대비 10~100배 생산량이 많고 줄기세포, 면역세포, 적혈구, 혈소판 등 다양한...
엠디뮨은 인체 세포를 압출해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이하 CDV)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엑소좀 대비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엠디뮨은 CDV에 다양한 약물을 탑재해 특정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다양한 인체 세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나노 사이즈의 베지클로 전환하는 압출기술은 엠디뮨만이 보유한 독자적 기술이다. CDV는 자연분비 엑소좀과 비슷한 특성을 지니면서, 생산 수율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러밴은 2020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CAR-T/CAR-NK세포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엠디뮨은 다양한 인체 유래 세포로부터 압출 방식을 통해 CDV를 생산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외소포체의 일종으로 세포간 정보전달체 역할을 하는 엑소좀과 유사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분자화합물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을 탑재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카이노스메드가...
특히, 이 플랫폼의 핵심인 CDVs는 독자적인 압출 방식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엑소좀보다 균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연제약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우선 2개 질환에 대한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개발기업 엠디뮨이 오스트리아 파라셀서스 의과대학과 압출엑소좀 GMP 생산공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신규 대표이사, 오승욱 최고과학책임자, 정태기 상무이사 등 엠디뮨 관련 담당자들과 파라셀서스 의과대학의 헐버트 레치(Herbert Resch) 총장, GMP 생산공정 책임자인 에바 로데...
독자기술로 세계 유일의 압출 방식 엑소좀을 생산하는 엠디뮨은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면서 글로벌 엑소좀 치료제 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엑소좀은 세포로부터 유래돼 생체 내 신호전달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특정 세포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세포...
다만 천연 상태에서 획득되는 엑소좀은 양이 한정돼 있고 획득 대상 세포 종류도 제한적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것이 직접 압출 방식에 의해 나노 크기의 베지클(CDV)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엠디뮨의 플랫폼 기술인 ‘바이오 드론’이다.
배 대표는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연구들을 살펴보던 중 엑소좀 기술에 주목...
엠디뮨이 인체 내 특정 세포에 대한 지향성을 가진 나노 크기의 ‘베지클(소포체·엑소좀 등 특수한 물질)’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직접 압출방식 기술을 적용해 베지클 생산공정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엠디뮨은 다양한 표적화 특성을 갖는 면역세포ㆍ줄기세포 유래 베지클에 특정약물을 탑재 후 인체 내 원하는 병변 조직으로 직접적으로...
배 대표는 엠디뮨의 차별화된 기술로 “세포에서 직접 압출하는 방식으로 자연분비보다 100배 많은 인공엑소좀을 제작하여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엑소좀에 기반해 표적에 약물을 전달하는 바이오드론 플랫폼에 대해 “세포유래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자가세포를 이용하면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도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