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는 국립암센터, 경기·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국내외 유수의 암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암 환자에게 특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환자의 건강 회복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삶의 질 향상까지 추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루닛케어는 암 예방,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암 극복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고, 병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연속적이고 포괄적인 케어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센터장(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암생존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집중해 온 루닛케어의 전문적인 서비스들이 암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이종현 에이온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라운드닥터스는 내과전문의들과 IT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빠르게 성장한 팀”이라며 “유방암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의 개발과 함께, 국립암센터 및 지역암센터들과 연구개발 및 탐색 임상 시험 중인 ‘암생존자 중심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의 임상 효과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종양 분야에서 양자 컴퓨터, 의료 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접목되는 한 예로 암의 진단, 치료, 생존자 관리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도입이 앞으로 암 진료 현장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정 교수는 “심장종약학연구회는 지난 8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암 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라며 “향후 국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팩트시트 발간, 진료지침 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 환자 및 암 생존자의 심활관질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성인 암 생존자의 25%는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복귀의 어려움, 암 전이나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이 심리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혔다.
조 환우는 “치료를 받으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끔은 치료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때가...
암 생존자의 과반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 ‘리슨투페이션츠’는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가 일상생활 복귀 시 겪는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실제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일반인보다 2차 암의 발병확률이 2~3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암보험의 필요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 상품은 간편보험이지만, 보장범위는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했다. 암의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고객은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암과 소액질병, 전이암에 대한...
방사선 또는 화학요법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활동가 교육을 시행한 이후, 현재 투병 중인 동료 환자와 매칭해 소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스프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한 활동가는 “암 환자는 집에 누워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암의 조기 검진과 의학의 발전 등으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 후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박흥규 길병원 여성암병원 외과 교수가 센터장, 최수정 가정의학과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아...
이어 “망막모세포종 생존자의 정기검사에 뼈 스캔 검사가 필요함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형외과 분야 국제 학술지 ‘임상 정형외과 및 관련 연구(Clinical Orthopedics and Related Research)’에 게재됐으며, ‘뼈와 관절 수술 저널(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서 매년 가장 주요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What’s new‘에 소개됐다.
치료 성적은 향상했지만 20%는 암으로 사망하고, 완치된 생존자 중 40%는 2차 암 등 후기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소아암은 환자 수가 적고, 많은 투자 비용이 들어가야 하다 보니 정부의 지원사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제약사도 이윤을 기대하기 어렵고, 소아 대상 임상시험도 제한적이라 사업 자체를 진행하지 않는 기업이 많다.
최...
이혁희 강사는 암 생존자의 2차 질환 예방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의 활동량 차이가 야기하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최초로 규명했다. 우수 국제 학술지에 연구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 맞춤 질병 예방 전략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암 생존자들의 예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강사는...
암을 해결하지 않고서 국민 건강을 향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암 예방과 진단, 치료, 암 생존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의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노력은 관련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 발간위원장을 맡은 김태용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호규 연세대 의대 조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 암 생존자의 혈압 관리 수준에 따라 심부전 발생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점을 밝혔다. 해당 발표는 한국과 일본 연구팀의 협력으로 동아시아의 다국적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암 생존자의 적극적인 혈압 관리 중요성을 최초로...
삼성웰스토리와 삼성서울병원은 식도암 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10일 삼성웰스토리 분당 본사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 중인 '식도암 생존자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암생존자 헬스케어연구사업에 선정된 과제다. 4월부터 개발하고 있다....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한다는 뜻이다.
국내 암 생존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암 생존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도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동맥경화 위험연구(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Study, ARIC)에 참가하고 있는 1만1093명을 대상으로 약 13.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암 생존자는 대조군 대비 심혈관질환, 심부전, 뇌졸중 발생...
임 교수는 “암 환자뿐 아니라 암 생존자에게서도 정서적인 어려움이 나타났다”며 “암 생존자에 대한 정서관리 심리 케어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셜리스닝 상 가장 많이 언급된 암종은 유방암·폐암·대장암 순으로 나타나 실제 국내 발병률 순위인 갑상선암·폐암·위암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의 경우 암종 중 가장 높은...
병원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시 38세) △세계 첫 변형우엽 간이식 환자(1999년 당시 41세) △세계 첫 2대1 간이식 환자(2000년 당시 49세) 모두 현재까지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에서...
DNA 백신이란 규제 측면에서 낯선 암 백신 플랫폼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암 백신 시장에서 진일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애스톤사이언스 최고의학책임자(CMO) 정은교 상무는 “암 생존자들을 위한 치료 이후 관리와 재발방지, 그리고 전반적 삶의 질 회복에 애스톤사이언스의 암치료백신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