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업 인수·합병(M&A)을 검토해오던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대신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 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옛 알리안츠생명)을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한 상황이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그룹이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 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옛 알리안츠생명)을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롯데손해보험 주가가 약세다. 롯데손해보험은 당초 우리금융그룹의 인수 후보였다.
27일 오전 9시 59분 기준 롯데손해보험 주가는 전일보다 1.87%(75원) 내린 39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롯데손해보험 주가는 8% 넘게...
ABL생명은 2016년 알리안츠생명 당시 중국 안방보험에 300만 달러(약 35억 원)에 인수됐다. 이후 안방보험의 오너 리스크가 발생해 다자보험그룹으로 흡수되면서부터 꾸준히 잠재 매물로 거론돼 왔다.
MG손해보험도 지난달 28일 인수자 선정을 위한 예비 입찰 공고를 내면서 매각 절차가 재개됐다. 롯데카드와 유안타증권 등도 금융권 M&A 시장에서 매력적인...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Allianz) 및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쳤다. 2019년 12월 처브라이프생명 대표로 첫 선임된 바 있다.
이사회는 알버트 김 사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지속돼온 코로나 19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KB손해보험은 최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넷제로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보험업권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악사, 알리안츠, 스위스리 등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리더십 그룹이다.
탄소중립(Net-Zero)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날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신임 이명재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보험...
규모 작지만 일부상품 점유율 높아사업 확장 등 인수전에 관심 집중
프랑스계 악사(AXA)손해보험이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하는 가운데 매물로 나온 외국계 보험사가 금융지주사의 몸집 불리기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외국계 보험사가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탓에 실제 인수 매물로 고려될 가능성이 적다는 지적도...
처브그룹 내 한국 생명보험 부문인 처브라이프를 이끌게 된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와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중책을 맡아왔다.
처브라이프 극동지역을 총괄하는 브래드 베넷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알버트 김...
이 밖에 하이난성 션단양 부성장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JD.com)과 알리안츠보험의 합자사인 징둥안롄(京东安联)손해보험, 안면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商汤科技), 하이난항공그룹, JP모건&체이스 중국지역 대표 등을 만나 교류를 이어갔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5일 “독일 보험회사 알리안츠의 중국 보험 자회사 설립 신청을 받았다”며 “알리안츠는 중국에서 최초로 외자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보험지주회사를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지주사는 생명보험회사나 손해보험회사보다 더 광범위하게 중국 보험시장 접근이 가능하다. 그동안은 AIG에서 분사한 홍콩 AIA가 중국...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일부 보험사의 보험설계사가 보험 사기 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제재 조치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3명의 보험설계사는 치료비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진료비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015년에 각각 사기행위를 한 이들...
금감원은 자문위 회의 직후 배포한 자료에 25개 생명보험사, 16개 손해보험사의 카드결제납 취급 현황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서울보증보험이 실제와 다르게 카드결제납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잘못 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전체 채널에서 신한·삼성·KB국민·NH농협·BC카드를 납입할 수 있도록 시행했다....
뤄젠룽 부사장은 샤먼대 출신으로 안방손해보험 푸젠지사총경리 겸 화남지역 고문, 안방손해보험 총경리 보조, 안방생명보험 부총경리 등을 역임했다. 동양생명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공동대표인 구한서 사장과 협력해 경영하게 되며 투톱 체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한화·KDB·미래에셋·흥국·신한·하나생명, IBK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롯데손보가 해당 상품을 취급했다.
알리안츠와 농협 등 2개 생보사도 올해 중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
알리안츠그룹 산하의 손해보험사인 '알리안츠 글로벌 코퍼레이트 앤 스페셜티(이하 AGCS)'가 국내 시장 진출 신호탄을 쐈다.
AGCS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지점 운영 방안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칼스텐 쉐펠 AGCS 아시아 지역 및 시장 책임자, 마크 미첼 AGCS 아시아 지역 최고경영자(CEO), 노창태 AGCS...
알리안츠손해보험이 14년 만에 국내 시장 재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보험업계 따르면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이달 초 금융위원회에 알리안츠손보 한국지점의 보험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알리안츠손보는 일반손해보험을 위주로 영업하고, 제3보험업에 해당하는 가계성보험은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일반손해보험에는 화재보험, 해상보험, 책임보험, 기술보험...
알리안츠손해보험이 14년 만에 국내 시장 재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3일 보험업계 따르면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이달 초 금융위원회에 알리안츠손보 한국지점의 보험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알리안츠손보는 일반손해보험을 위주로 영업하고, 제3보험업에 해당하는 가계성보험은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일반손해보험에는 화재보험, 해상보험, 책임보험, 기술보험...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1개 손해보험사들은 전년 동기보다 임원은 21명을 늘리고 직원은 250명 줄였다.
구체적으론 11개 손보사 전체 임원은 297명에서 318명으로 증가했고, 총직원은 2만7336명에서 2만7086명으로 감소했다.
중소형사인 흥국화재는 1년 새 임원은 10명 늘리고 직원은 79명 줄였다. MG손보도 임원 4명을 늘렸지만 직원은 95명이...
또 보험업권에서는 동양생명의 구한서 사장, KDB생명의 안양수 사장, 한화손해보험의 박윤식 사장 등이 거론된다.
우선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후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은 조 행장과 위 사장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는...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그룹은 손해보험 시장 진출을 위한 예비인가를 금융당국에 신청했다.
알리안츠그룹이 국내에서 손해보험 영업 인가를 받으면 13년 만에 한국 손해보험시장에 다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 그룹은 2002년 알리안츠화재해상을 설립했다가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알리안츠그룹은 최근 국내에서 알리안츠생명보험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