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9일 정치권에 입문한 뒤 경험한 ‘억울한’ 일들에 대해 소회를 털어놨다.
안 의원은 이날 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주최한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진실과 인식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고 여러 가지로 진심이 왜곡돼서 퍼지기 마련”이라며 “정치인은 특히 적극적으로 진심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가 굉장히 많아서 그걸 일치시키기 어렵다”고
안철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사업가는 우유부단하면 성공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저는 사업을 해본 사람이다. 교수보다 경영자로서 시간이 훨씬 길었다”며 “의사결정을 치열하고 빨리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우유부단은 제 삶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장 불출마를 17분 만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