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건은 2007년 한국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당시 이들 일당은 경기도 안양시의 한 사설 환전소에서 혼자 일하던 20대 여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뒤, 옆에 있던 금고에서 1억8500만 원의 현금을 훔쳐 필리핀으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2008년부터 필리핀에 자리 잡은 최세용 일당은 영화 속처럼 한국인을 표적 삼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특히 이들이 집중적으로 표적 삼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필리핀 연쇄 납치사건의 의문을 파헤쳤다.
6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살인기업-악마를 보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과 김성곤, 김종석의 행적을 통해 필리핀에서 일어난 연쇄 납치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필리핀 연쇄납치 사건에서 살아...
이로써 최세용은 한국인 공범 5명, 필리핀 현지인 2명 등과 함께 필리핀에서 발생한 19건의 여행객 살인과 납치강도 사건에 연루됐다.
앞서 최세용은 2007년 7월 9일 경기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달아나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왔다.
최세용 일당은 인터넷으로 필리핀 여행 가이드라...
이로써 최는 한국인 공범 5명, 필리핀 현지인 2명 등과 함께 필리핀에서 발생한 19건의 여행객 살인과 납치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최는 지난 2007년 7월 9일 경기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1억8천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달아났다.
이후 최는 한모(41·여·2012년 송환돼 복역 중), 김모(20·2012년 12월 송환돼 복역...
부산지검 외사부(정영학 부장검사)는 8일 최씨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5건과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 등 모두 6건의 조사를 마치고 최씨에 대해 추가 기소와 전자장치부착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07년 7월 9일 A(42·필리핀 수감 중)씨와 필리핀에서 검거된 뒤 2012년 자살한 B씨 등과 공모해 경기도 안양시에...
우선 지난 5월 11일 방송된 ‘2007년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이 소개된다. 방송을 통해 안양의 환전소에서 발생한 여직원 살인사건과 필리핀 연쇄납치사건의 주범 최세용이 태국에서 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
방송 이후 6월 법무부는 이례적인 방법으로 범죄자를 국내로송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6년전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동안 벌여온 연쇄납치의 피해자를...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07년 발생한 ‘안양 환전소살인사건’을 추적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 는 공범 2명의 검거로 새롭게 드러난 5인조 살인, 납치 조직의 실체와 사건 해결을 위해 남은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가 발생한 지 6년이 흘렀지만 경찰은 오래된 파일 속에서 미세한 공범의 흔적을 찾아냈다. 환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