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초기라면 안약을 점안하는 방식의 약물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투명하게 되돌릴 수 없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없앤 뒤 그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자신의 눈에 맞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각막 상처의 깊이가 얕은 표재성각막궤양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안약을 처방받고 조치하면 자연스레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각막 손상이 심한 심층성각막궤양이라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안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각막 손상이 심하고 궤양의 깊이가 깊은 경우 결막이식수술이나 각결막이동술, 그리고 각막 자기이식수술 등과 같은 외과수술을 진행할...
안과에서는 상처 부위 소독과 더불어 인공눈물, 항생제, 항염증 안약 및 경구약 투여로 추가 손상 방지 및 각막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이어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치료용 콘택트렌즈, 압박 안대, 건조 양막 이식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초기 처치가 적절하다면, 각막 화상은 대부분 수 주일 내 회복되나, 때로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나조린 점안액(유효성분 말레인산페니라민·나파졸린염산염)은 눈의 자극 및 충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를 갖는 안약이다.
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로, 제품 용량에 따라 일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다. 일회용 포장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김민결 중석메디플 부장은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서 중석메디플이 우수 개발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국내 안약 용기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한미약품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점안제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핵심 사항 중 하나는...
직접 눈에 넣어야 하는 안약 형태라는 점에서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항산화와 항염증 기능을 갖는 '먹는 형태'의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개발돼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SOD가 향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닝닝은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를 통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 안약을 잊지 않고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닝닝은 소지품들을 소개하던 중 안약을 꺼내 들며 “이건 비밀인데 제가 시력이 그리 좋지 않다”라고 운을 떼 이목을 끌었다.
이어 “어릴 때 수술을 한 적이 있어서 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인다”라며 “그래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눈을...
녹내장 환자는 보통 2~4종류 이상의 안약을 사용한다. 안약은 작용 원리에 따라 △베타차단제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 △탄산탈수효소억제제 △무스카린 효능제 등으로 구분된다. 녹내장 점안액은 약마다 사용해야 하는 간격이 다르고 점안 방법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허가된 로프레사점안액은 안구의 방수(눈 안에 생성되는 물)...
경미한 증상에는 인공눈물이나 자가혈청안약(autologous serum tear) 등이 사용되기도 하나, 증상이 심해질수록 눈꺼풀 봉합술, 결막판 피복 수술(conjunctival flap surgery), 양막(amniotic membrane) 이식술 등의 시행이 필요할 수 있다.
RGN-259의 약효물질 티모신 베타 4(Tβ4)는 각막 상처 치료, 세포 이동 촉진, 항염 등과 같은 치료 메커니즘으로...
현재 안구건조증치료제, 녹내장치료제, 인공누액제(인공눈물), 항생 안약, 항알러지 안약, 결막염치료제 등 29종의 점안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90억 원에 불과하던 점안제 매출은 지난해 400억 원까지 늘어 전체 매출액의 24.5%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부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앨러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와 인공누액제...
점안제는 우리가 흔히 안약이라고 부르는 의약품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부터 녹내장치료제, 인공누액제(인공눈물),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항생제안약, 항염증제안약 등으로 다양하며, 글로벌 점안제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295억 달러(약 36조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PC와 모바일기기 등 전자기기의 사용시간 증가로 전 세계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이 팀장은 “생리대를 포함한 의약외품과 안약, 변비 및 설사약 등 우선적으로 필요한 약 20개 품목 리스트를 식약처에 전달했다”며 “단계적 시행 과정에서 식약처·제약업계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점차 품목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향후 제형별 품목별로 점자 표기를 늘릴 뿐 아니라 발달장애 등 더 많은 장애유형에서 의약품 접근이...
이에 따라 간편하고 환자 친화적인 안약제형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가 크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iCP-NI는 염증유발 사이토카인과 염증부위를 표적해 백혈구를 유도하고 이들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케모카인의 발현을 억제해 정상세포, 정상조직을 공격하는 면역과잉반응을 제어함으로써 근본적인 중증 염증을 낮추는 강력한 면역치료제”라며...
따라서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는 안약을 매일 점안해 안압을 조절하는 관리가 평생 필요하다. 일찌감치 녹내장 증상을 발견해 안압 관리를 잘하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
약물 치료가 보편적이지만, 약물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을 때 레이저나 수술적 치료를 시도하기도 한다. 특히 수술은 눈의 구조를 변화시켜 안압을 조절하는 것인 만큼 약물이나 레이저...
압타바이오는 APX-1004F는 점안제(안약)로 안구 후안부까지 약물이 도달하도록 제제화 되어있어 기존 치료제와 투약 편의성에서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 고령화 추세로 황반변성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에 달한다. 유병률 대비 제한적인 치료제만 존재해 시장의...
무좀약을 안약으로 착각해 오용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약’과 ‘손·발톱용 무좀약’의 제품 모양이 비슷해 오용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손·발톱용 무좀약을 안약으로 착각해 안구손상으로...
보라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김대식 교수는 “평소에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기내에 인공 눈물과 안약, 연고를 지참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피부건조도 문제다. 따라서 장시간 비행 시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보습용 미스트 혹은 시트 마스크를 챙기거나 평소 사용하는 보습 제품을 덧발라 주는 것이...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눈 건강을 주제로 한 교내 공모전을 개최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