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일 오후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84-66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우리은행은 24승7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하고 20승 11패를 기록중인 2위 신한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간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85대 79로 물리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0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소화한 뒤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4위가 아닌 3위에게까지만 포스트시즌...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2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1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간의 승차는 1.5게임이다. 우리은행이 남은 두 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어 한결 유리하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잔여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신한은행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순위는 뒤바뀐다.
물론...
1위를 질주중인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2위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 경기 이전까지 우리은행은 20승 5패, 신한은행은 17승 8패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3위와는 비교적 거리가 있었던 탓에 이들의 맞대결은 정규리그의 향방은 물론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1위...
3-3 파격적인 맞트레이드를 단행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코트위에 처음으로 강호 우리은행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재 리그 2위를 기록중인 신한은행은 24일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선두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와 ‘빅매치’를 치른다. 1위를 수성하려는 우리은행과 그 자리를 탈환하려는 신한은행의 치열한 격돌이 예고 됐다....
신한은행은 7일 오전,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명휘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농구단은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원생들과 함께 여러 색의 색종이로 서툰 솜씨지만 열심히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서 행장은 지난달 31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에스버드(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의 올해 마지막 경기를 방문해 신입직원 350명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2011년의 마지막날이었던 이날 서 행장은 귀빈석이 아닌 일반응원석에서 신입직원들과 함께 응원을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 행장은 "강력한 신한문화를 농구단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며...
서진원 신한은행장도 지난 19일 여자프로농구에 참가한 ‘에스버드(S-Birds)단’이 안산에서 KDB생명과 겨룬 홈 첫 경기에 직접 찾아갔다.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된 경기를 끝까지 관전한 서 행장은 게임 종료후 전주원·진미정 선수의 은퇴식에도 참석했다. 서 행장은 은퇴식에서 두 선수에게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와 은퇴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인근...
가입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에스버드 농구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농구공을 제공하며 모든 가입고객에게 정규리그 중 안산 홈경기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스포츠와 예금을 연계하여 재미를 부여한 상품으로, 매 시즌마다 판매되어 이번에 제9차로 출시하게 됐다"며 "4년 연속 통합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