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종목에서도 여자부 고진영과 김효주, 양희영,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금빛 퍼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우려와는 달리 들여다보면 볼수록 '강자'들로 포진된 이번 국가대표팀인데요. 예상외로 탄탄한 라인업에 미국의 한 데이터 분석 업체는 한국의 성적을 종합 10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현재 임성재는 세계랭킹 32위로, 한국 선수 중 22위 김주형과 26위 안병훈에 이어 3번째로 순위가 높다.
한편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4오버파 292타를 작성하며 공동 22위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9오버파 297타에 그쳐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801위로 떨어졌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양용은 등 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 안병훈은 “더 CJ컵 참여는 매해 너무 기대된다”면서, “한식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게 나와 동료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며 ‘한식 전도사’ 면모를 뽐냈다.
개막 후에는 코스 중간 두 군데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을 운영해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스테디셀러인 만두와 닭강정, 불고기 감자튀김 등의 K-푸드 메뉴를 제공했다....
우즈가 제출한 16오버파 304타는 그가 프로 무대에 나선 이후 최악의 스코어다.
한편, 첫 메이저대회 ’톱10’에 도전했던 안병훈(32·CJ)은 3타를 잃고 자신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 성적표를 받는데 만족했다. 안병훈의 이전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은 2017년 공동 33위였다.
마쓰야마는 3라운드까지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 6타 뒤져있었지만 이날 라운드에서 1~3번홀, 10~12번홀, 15~17번홀에서 3차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패트릭 캔틀레이는 공동 4위로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공동 16위(7언더파), 김주형이 공동 24위(5언더파)에 올랐다.
통산 82승이라는 PGA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우즈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다만 지난해 챔피언인 스페인의 욘 람과 2022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LIV 소속이 되며 이번 투어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한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 투어(PGA) 연장 접전 끝에 간발 차로 우승을 놓쳤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준우승을 거뒀다.
안병훈은 4위로 시작해 1번홀 보기, 2번홀 버디, 3번홀 보기를 기록했다. 6, 8번홀에서 버디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33)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이어진 PGA 새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 인 하와이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여기 코스에 오면 항상 스코어를 잘 내는 편이라서 그런지 오늘도 첫 타부터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버디 9개, 보기 하나를 쳤는데 앞으로 남은 사흘도 이렇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형과 안병훈은 5언더파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3언더파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32)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각) ‘안병훈이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징계는 2023년 8월 31일로부터 소급 적용된다’라고 발표했다.
징계 기간은 소급 적용됐기 때문에 안병훈은 12월 1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노승열(32)은 공동 44위(2오버파 290타)로 마쳤고, 안병훈(32)은 이날만 11타를 잃어 공동 62위(6오버파 294타)로 미끄러졌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풋볼(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으로 현지 수요일(25일)에 개막해 토요일에 끝났다.
PGA 투어는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람이 이 대회에서 단독 2위를 하면, 매킬로이가 UAE 대회에서 단독 3위보다 안 좋은 성적을 내야 람이 1위가 된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다.
신인 김성현(25)이 이날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210타로 단독 8위, 안병훈(32)은 더블보기 2개를 하고도 1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 공동 9위에 각각 자리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도 임성재, 안병훈 등 2명의 소속 선수를 출전시킨 바 있다.
CJ대한통운 선수들의 활약에는 ‘ONLYONE’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CJ만의 스포츠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야구, 농구 등 대중 스포츠에 투자하는 동안 CJ는 ‘골프’라는 ‘차별화(Differentiated)’된 영역에서 선수는...
2021-2022시즌 2부 투어에서 한 시즌을 보낸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선두와 2타차로 단독 4위에 올라 PGA투어 첫 우승의 빛이 밝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파72·71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CJ대한통운은 김주형 선수를 비롯해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등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골퍼들을 초기 단계부터 후원해 왔다.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의 F1 그랑프리 후원, 페덱스(Fedex)의 PGA 투어와도 경쟁하고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김주형 선수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경기 내내 느꼈을 긴장감과 압박감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