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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육식 두더지' 오브레임, 알롭스키 꺾고 TKO승… 니킥 적중
'육식 두더지' 알리
[UFC 195] 스티페 미오치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상대 승리
스티페 미오치치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상대로 짜릿한 초살 승리를 거뒀다.
3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UFC 195' 헤비급 경기로 스티페 미오치치와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미오치치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알롭스키에게
종합격투기 복귀를 선언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9ㆍ러시아)의 UFC 데뷔 가능성이 커졌다.
6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표도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격투기 무대 복귀를 위해 여러 경기단체와 교섭 중이다”라며 “특히 UFC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인 UFC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
UFC 알롭스키, 안토니오 실바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안토니오 실바를 KO로 제압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알롭스키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니우손 네우손 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FIGHT NIGHT’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실바를 1라운드 2분29초 만에 KO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실바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
'공공의 적'이 된 UFC 소속 알리스타 오브레임(34)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가장 뜨거운 접전지는 앤소니 존슨(30)과의 설전이다. 지난 7월 오브레임이 타이틀전을 앞둔 존 존스(27)를 다치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브레임의 전 팀 동료 존슨이 "오브레임이 일부러 존스를 다치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를 두고 오브레임은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M
UFC 소속 알리스타 오브레임(34)이 '5분의힘'과 '약물레임'에 이어 '부상제조기'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을 전망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경 오브레임의 전 팀인 '블랙질리언스' 소속 선수들의 폭로로 시작됐다. '블랙질리언스'의 주짓수 코치 길버트 번스는 '섹스토 라운드 팟캐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오브레임이 팀을 떠난 것은 팀 동료인 구토 이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