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태평양(아태) 마스터스 대회 홍보물로 빈축을 샀던 전북도가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전북 진안군 공식 유튜브 올라온 것으로 한 소녀가 폴 웨어를 입고 보름달 배경 앞에서 폴댄스를 추는 장면이 30초간 담겼다. 이 영상은 전북도가 진안군의 명소인 마이산의 야경을 홍보할 목적으로 지난 연말 제작한 것이다.
영상 앞부분에는 '진안...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2분 41초 분량으로, 아태 마스터스 홍보 취지를 담아 한 편의 짧은 드라마 같은 구성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마음에 드는 여성과의 소개팅에서 거절당한 중년 남성을 그린다. 그는 어린 조카로부터 “지금이라도 운동을 해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는 조언을 듣는다.
남성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