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 짓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완공 시점을 최장 2년 반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해 주요 전력회사가 출자한 업체인 니혼겐엔(日本原燃)은 본래 올해 9월 이전 재처리공장을 완성하려 했으나, 완공 시기를 2026년도(2026년 4월...
마리아는 이날 밤부터 다음 날인 13일까지 서서히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등을 지나 일본 열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록적인 비도 쏟아질 것으로 보이죠. 이에 기상청은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진 공포와 태풍까지 겹치며 일본 여름 휴가를 계획했던...
마리아는 이날 밤부터 다음 날인 13일까지 서서히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등을 지나 일본 열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록적인 비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은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일본은 '난카이 대지진' 혼란 속에 있는 상황이다. 8일 일본...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정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지진 발생 지점은 일본 혼슈 북단인 아오모리현의 동쪽 앞바다와 홋카이도의 남쪽 바다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홋카이도나 관동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추가로 인근 4개 현(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선박도 표본조사를 통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참고로 2011년 이후 우리 원근해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해역의 해양환경과 수산물의 방사능 농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 3월)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현재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우려와 관련한 수입금지 조치는 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지바현의 모든 수산물과 이들 8개현에 더한 가나가와·나가노·사이타마·야마나시·시즈오카·니가타·야마가타현의 쌀, 버섯류, 고사리, 대두 등 농임산물 27개 품목에 대해 시행 중이다.
식약처는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해 매 수입 때마다...
니카타현에서 5명, 아키타현에서 2명, 훗카이도와 아오모리현, 야마가타현, 이시카와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 총 1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부상자는 77명으로 골절을 입은 44명과 손가락 절단 등 중상을 입은 이들은 33명이다. 또한 훗카이도는 송전탑이 무너지면서 2만3000가구의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25일까지 동해 방면을...
이색적인 ‘논 아트‘를 보려면 아오모리현 이나카다테 마을로 향하면 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곳이다.
일본은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있고, 10월 역시 예외는 아니다. 추수 감사제엔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행진이 펼쳐진다. 다카야마 가을 축제는 특히 인상적인 행사로 꼽힌다.
일본 대도시에서 즐기는 핼러윈
원시 추수제에서 기원한 것으로...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도쿄도가 대상 지역이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45분부터 약 10분 간 총리 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외에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참석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NSC 후 기자회견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아오모리현 부근 상공을 통과해 오전...
4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이 도쿄도에 속하는 화산군도인 이즈제도, 홋카이도, 도호쿠 지역 북단의 아오모리현 등에서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안보에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자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와 함께 일본 열도 최북단인 홋카이도와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현 주민에 대해 "건물 안에 있거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피란 지시를 내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것을 두고 ‘폭거’라고 규정하면서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피해 파악과 정보 수집, 관계국과의...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 29분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일본 상공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46분 해상보안청은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피난 지시가 내려진 현은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지바, 도쿠시마, 고치,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도보로 피난 중이던 100세 고령의 여성이 야외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고치 현에서는 선박 10척이 전복됐다. 다만 아직 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쓰나미 경보에 따라 이 일대 27편의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교통·항공편에도 영향을...
만약 일본해구를 따라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사망자가 홋카이도에서 13만7000명, 아오모리현 4만1000명 등 7개 광역 지역에서 최다 19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건물은 22만 채가 전파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경제손실은 전국적으로 31조3000억 엔(약 328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두 해구에서...
지진은 인근 아오모리현 기상청에서 진도 5.9로 기록됐으며, 진원 깊이는 56km로 나타났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없었으며 접수된 피해 사례도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오모리현에서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2015년 2월 17일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후 처음이다. 당시 진도는 5.7이었다.
앞서 2시 30분경엔 오키나와현...
일본 아키타 현에서 아오모리 현까지 운행하는 관광 열차에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제품을 시범 탑재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향후 투명 OLED 시장을 유럽, 북미 등지까지 적극적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IAA 2021’ 참여도 이를 위한 교두보 마련 작업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에는 관광이 발달한 지역이 많으므로, 관광 열차 등의 추가...
후쿠시마(福島)현과 이와테(岩手)현, 아오모리(靑森)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5약, 수도인 도쿄도(東京都) 도심부에선 진도 2~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이 발표하는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절대적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東北) 신칸센의...
아오모리와 후쿠시마를 잇는 이 도로는 자동차로 8시간 소요됐던 거리를 5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돼 이와테현의 가마이 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36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조제 등 해안 정비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1년이 동일본 대지진 10주년인 만큼 해안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 올해 말까지 완공률을 7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10년간의 대규모...
시험비행은 지난 15일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 부근 해상 자위대 기지에서 시작했다. 테스트는 내달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프로그래밍 비행과 지상 원격 비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본 국영방송 NHK는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전송하는 드론의 능력 및 운항 안전을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시험비행이 성공할 경우 일본 해안경비대에 33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