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부정적 전망치에 뉴욕증시부터 하락아시아증시, ITㆍ전자 중심으로 내림세 커
16일 아시아증시는 밤사이 뉴욕증시 약세 여파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전망이 하락하면서 IT 종목을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TSMC 주가가 하락하면서 대만 증시도 낙폭을 키운 반면, 홍콩과 중국 본토증시는 최근 내림세를...
14일 아시아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엇갈리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중국 본토 증시만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휴장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급등락을 반복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3284.32로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 종가는 0.32% 오른 2만2975.29였다.
우리 시간...
주말 중국 정부 추가 부양책 발표 예정홍콩과 중국 등 중화권 증시 혼조세↑
11일 아시아증시는 나라별로 엇갈린 지수를 보이며 뚜렷한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던 반면, 부정적 고용지수가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아시아증시는 여전히 중국의 경기부양책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 불확실성이...
10일 아시아증시는 외국인의 자금 유입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소폭 반등 마감했다.
주요국 거래소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93포인트(0.26%) 오른 3만9380.89에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소폭이지만 반등했다. 전날 대비 0.20% 상승한 2712.67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한때 전 거래일 대비...
이는 블룸버그가 추적해온 90여 개의 글로벌 증시지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다.
이날 오전 종가 기준으로 항셍지수는 1개월 전보다 33.73% 급등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8.69% 올랐다. 1~7일 사이 중국이 국경절 연휴 탓에 주식거래를 중단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했다.
인베스코의 홍콩 및 중국투자 책임자인 레이먼드 마는...
가권지수는 오전 10시(현지시간)께 하락 전환했다. 종가는 87.68포인트(0.39%) 내린 2만2302.71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3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2만2635.28로 거래가 진행 중이다.
같은 시간 인도 센섹스지수는 0.49% 하락한 채, 싱가포르 ST지수는 0.07% 상승한 채 오후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시아증시에서는 홍콩 증시의...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며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다.
이날(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천 명을 해고하는 글로벌 인력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와 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인력의 약 10%를 감원한 바 있다.
이날 판 총재가 공개한 ‘부양패키지’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15% 급등했고 아시아증시 벤치마크인 MSCI아시아태평양지수(일본 제외)는 2년 반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베키 리우 스탠다드차타드 중국 거시전략책임자는 “통화정책 완화는 금리 인하와 지준율 인하가 동시에 발표되면서 예상보다 더...
“미 빅컷 여진에 대체로 상승”일본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
아시아증시는 23일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0포인트(0.44%) 오른 2748.92에 마감, 4거래일째 오르막길을 걸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6.11포인트(0.57%) 상승한 2만2285.53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11% 올랐다.
일본 증시는 이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9일 아시아증시 대부분이 개장 직후 급락했다. 오전 장을 마치면서 투매 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앞서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크게 출렁인 데 따른 여파다.
이날 마켓워치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72포인트(0....
지난달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됐다는 지표가 나오는 한편,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기술 종목의 내림세가 아시아 주요 증시에 영향을 줬다.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0.52포인트(1.05%) 하락한 3만6657.09로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토픽스는 오전 장중 상승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 전날 대비 12....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전문가 마일즈 도이처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추이는 아시아는 매수하고, 미국은 덤핑하는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이처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 누적 수익률은 5% 이상인 반면, 미국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 ‘잭슨 홀’ 연설에 관심 쏠려엔화 가치 상승하면서 주가 1% 하락
19일 아시아증시는 엔화 가치 급등으로 일본 주요 지수가 1% 넘게 급락하는 한편, 중화권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조건이 무르익었다는 시장 관측 속에 달러에 압박을 가하면서 엔화가치가 상승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일본, 4거래일 연속 상승중국, 예상 웃돈 소매판매 증가에 반등
아시아증시는 15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플러스 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중국증시는 소매판매 증가 소식에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평균 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21엔(0.78%) 상승한 3만6726.64에, 토픽스지수는 18.85포인트(0.73%) 오른 2600....
일본, ‘산의 날’ 휴장13일 미국 CPI 앞두고 혼조홍콩 증시 하루 만에 0.9% 급등락
12일 아시아증시는 홍콩과 중국 본토증시를 중심으로 약보합세다. 일본증시는 휴장했고, 좀처럼 움직임이 둔했던 대만 가권지수만 1.4% 급등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9포인트(0.14%) 내린 285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최근 일본중앙은행(BOJ)이 깜짝 긴축에 나서면서 대거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이뤄졌고, 이것이 아시아증시 급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분간 일본은행이 엔화 절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달에 있을 일본 금융회의의 결정이 추가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환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달러 당...
또한 일본증시 닛케이225 평균 주가(닛케이지수)가 10% 이상 뛰어 전날의 급락폭을 상당 부분 만회한 것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 아시아증시가 공포 분위기에서 벗어난 것도 유럽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독일의 6월 산업주문이 전달에 비해 3.9% 증가하며 예상을 웃돌았다. 이에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의 경기 위축 우려가 다소 줄어든 것도 희소식으로...
일본증시를 중심으로 아시아증시가 크게 폭락했고, 유럽증시도 이날 하락했다. 전 세계적인 주가 하락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면서 다우지수의 하락 폭은 장중 한때 1200포인트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것도 증시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케니 폴카리 케이스캐피털어드바이저스 매니징 파트너는 “분명히 과매수된...
오후 들어 버티다 막판 1%대 하락7월 비제조업 PMI 상승에도 미국 경기침체 우려 반영
다른 아시아증시가 폭락하는 와중에 버티는 듯 보였던 중국증시도 결국 하락 반전했다.
5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64포인트(1.54%) 하락한 2860.70에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보합권에 머물다가 장 후반 반락했다. 오전에 발표된...
아시아증시도 잿빛이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7% 급락세를 보이다 12.4% 하락 마감했다. 일본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장중 한때 8%가량 하락하며 토픽스 선물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동일본 대지진 직후인 2011년 3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홍콩 항셍지수와 홍콩H지수(HSC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