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러시아에서 발사되려던 아리랑6호와 차세대 중형위성2호가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따라 계약해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러시아 측과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6호)의 서비스계약 해제 협상을 마쳤고 중형위성2호 역시 같은 절차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두 위성은 2022년 하반기...
AP위성은 소형 SAR 위성사업 이외에도 SAR 위성인 아리랑위성 6호, 전자광학위성인 아리랑위성 7호의 탑재체 기기자료처리장치, 달 궤도선 본체 전장품 설계 및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개발완료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될 성능검증 소형위성의 주관업체이기도 하다.
초소형위성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시장분석기관...
아리랑 3호·3A호, 아리랑 6호, 7호 사업 등에 참여해 최신 대용량 저장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위성용 표준 컴퓨터는 10월 발사 예정인 차세대 소형 위성 1호에 탑재될 예정이다.
류 대표는 “지난해 항우연과 174억 원 규모의 시험용 달 궤도선 설계 계약, 154억 원 규모의 아리랑위성 7호 부품 개발 등 굵직한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며 “올해 사업 진행률로 수주를...
천리안위성 1호 개발 당시 아리랑위성 3A호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다. 공공위성에 대해 민간기업이 본체 개발을 주도한 최초의 사업이었다. 아리랑위성 개발 참여를 통해 인공위성 발사시 필요한 메인탑재컴퓨터, 데이터고속저장처리장치, 지상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Q. AP위성이 개발하거나 참여 중인 위성 사업은?
A....
회사측은 2014년 아리랑 6호 개발 사업 참여에 이어 금번 개발 계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고, 이번 수주가 향후 달탐사 사업과 군정찰위성 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장수 AP위성 회장은 “AP우주항공과의 합병 이후 이뤄낸 위성 제조 사업의 첫 쾌거”라며 “위성 통신 단말기부터 위성 제조까지, 합병 이후 전문 인력간...
AP우주항공은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해 발사된 아리랑3A호의 개발 제작을 주관하는 등, 인공위성 제작 기술의 국산화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1?2호의 표준탑재 컴퓨터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다목적실용위성 6호 탑재체 데이터링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군정찰위성사업과 달탐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 위원장은 "'에이피우주항공'는 아리랑 3A호 제작에 참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이 검증된 업체이나 초기 개발비용에 따른 적자로 인해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술금융을 통해 필요자금을 지원받아 아리랑6호 개발 등 신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간담회에서 '에이피우주항공' 관계자들은...
북핵 감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래부는 아리랑 5호 발사 이후 6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과학위성3호가 발사대기 중이고 아리랑3A, 아리랑6호, 차세대소형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2개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임무를 수행 중인 위성은 천리안, 아리랑2호, 아리랑3호, 나로과학위성 등 4개다.
아리랑 2호 러시아 플레세츠크에서 발사
△2006년 8월22일 = 무궁화 5호 발사
△2009년 8월25일, 2010년 6월 10일 = 과학기술위성 2호 발사 잇따라 실패
△2010년 6월27일 =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2010년 12월19일 = 무궁화 6호 발사
△2012년 5월18일 = 아리랑 3호 일본 다네가시마에서 발사
△2013년 1월30일 = 나로과학위성 발사